httpscdn.imweb_.methumbnail202505099308327eb6353.png

⚽️ 2025 EAFF E-1 챔피언십 2차전이 오늘 밤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펼쳐집니다. 대한민국 홍콩 축구 맞대결은 월드컵 예선 대비 국내파 점검 무대라는 점에서 커다란 의미가 있습니다.


① 경기 개요
경기는 7월 11일 20시(KST) 킥오프이며 TV조선·쿠팡플레이에서 생중계됩니다. Hong Kong vs South Korea라는 영어 표기도 실시간으로 검색량이 급증했습니다.

대한민국 홍콩 축구 선발 명단
사진=ⓒ Goal.com Korea


② 대한민국 선발 라인업
홍명보 감독은 11명 전원 교체라는 풀 로테이션을 단행했습니다. 3-4-3 포메이션으로 GK 이창근, DF 조현택-김주성-김주환, MF 정승원-김태현-안정환-김민성, FW 나상호-이호재-손슬기 조합이 예상됩니다.

감독은 “신예 발굴이 최우선 목표”라며 “홍픽이라 불리는 정승원·안정환 등 K리그 스타에게 A매치 데뷔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③ 홍콩 예상 라인업
홍콩은 4-4-2로 수비 블록을 두텁게 쌓을 전망입니다. 수비 핵심 헬리오와 베테랑 골키퍼 얀흥릿이 집중 견제 대상이며, 역습 시 체 카융의 스피드를 노립니다.

홍콩 축구 팬들
사진=ⓒ 엑스포츠뉴스


④ 전술 포인트
대한민국은 백 스리로 후방 빌드업을 강화하고, 양 측면 윙백이 박스 안까지 파고들며 수적 우위를 노립니다. 반면 홍콩은 미드존 압박으로 패스 줄기를 차단하고 롱볼로 속공을 시도합니다.

중원 싸움이 승부처입니다. 김태현의 전진 패스와 정승원의 볼 커버 능력이 조화를 이루면 홍콩 2선을 빠르게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⑤ 관전포인트 5가지

1) 나상호의 복귀골 가능성
2) 데뷔전 선수들의 A 매치 첫 공격포인트
3) 수비 전환 속도 비교
4) 세트피스 득점 경쟁
5) 한일전을 앞둔 실험 전술


⑥ 입장권·현장 분위기
경기 전날까지 2만 석 이상이 미판매 상태로 남아 흥행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그러나 원정 홍콩 팬이 단체 응원을 예고하며 스탠드를 붉게 물들일 전망입니다.

일각에서는 “불금 나들이 효과로 현장 판매가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습니다.


⑦ 역대 전적
대한축구협회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홍콩과의 역대 A매치 17경기에서 15승 2무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맞대결이었던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에서도 2-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다만 홍콩은 FIFA 랭킹 145위로 평가받지만, 2024년 아시안컵에서 일본을 상대로 선제골을 넣은 저력을 지닌 만큼 방심은 금물입니다.


⑧ 키 플레이어 집중 분석

  • 이호재 – 190㎝ 장신 스트라이커, 에어리얼 듀얼이 무기입니다.
  • 정승원 – K리그에서 패스 성공률 87%, 딥라잉 플레이메이커로 주목받습니다.
  • 체 카융 – 홍콩의 주력 공격수, 역습 시 35㎞/h 스피드로 뒷공간을 파고듭니다.

⑨ 팬·SNS 반응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인스타그램은 “PLAY ON as ONE” 슬로건과 함께 선발 명단 그래픽을 공개했습니다. 게시 3시간 만에 좋아요 3,500건을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반면 일부 팬은 “해외파 부재로 경기 긴장감이 떨어진다”며 우려했지만, 신예들의 간절함이 변수가 될 것이라는 긍정적 의견이 더 많았습니다.


⑩ 경기 결과 전망
데이터 업체 Opta는 승률을 한국 83% · 무승부 13% · 홍콩 승 4%로 예측했습니다. 국내 전문가들은 “3골 차 이상 승리가 현실적”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나 홍명보 감독은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며 모든 선수에게 동등한 기회를 강조했습니다.


⑪ 향후 일정
대한민국은 7월 15일 일본과 최종전을 치릅니다. 홍콩전에서 누적 카드·부상 변수를 최소화해야 한일전 결전에 최정예를 가동할 수 있습니다.

홍명보 감독
사진=ⓒ 뉴시스


⑫ 전문가 코멘트

“홍콩은 수비 라인을 5-4-1로 바꿔 로우블록을 세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이 전반 20분 이내 선제골을 넣으면 대량 득점 페이스가 이어질 것입니다.” – 박지성SPOTV 해설위원


⑬ 결론
대한민국 홍콩 축구 대결은 단순한 약체 상대 A매치가 아닌 세대교체 점검 무대입니다. 신구 조화, 전술 실험, 팬 문화까지 복합적으로 교차하는 동아시안컵 2차전을 통해 한국 축구의 미래 청사진이 조금 더 선명해질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