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유(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25/26 시즌 원정 유니폼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3시간 전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공개된 사진 한 장이 전 세계 팬들의 타임라인을 장식했습니다.
화이트·네이비 투톤에 ‘레트로 실루엣’을 더해 1990년대 테라스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아디다스는 “#MUFC DNA를 담아냈다”며 환경친화 소재와 에어로레디(AEROREADY) 기술 적용을 강조했습니다. 팬들은 “오랜만에 소장 가치가 높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올드 트래포드는 새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분위기로 물들고 있습니다.
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건 역시 이적시장입니다. 다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베냐민 셰슈코가 1억 유로에 가까운 이적료로 맨유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편 루크 쇼는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의 ‘오일 머니’ 제안을 두고 고심 중입니다.
“꾸준히 뛰고 싶다”
며 출전 시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감독 교체설도 뜨겁습니다. 후벵 아모림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며,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Here we go! 직전 단계라고 전했습니다.
아모림 체제가 현실화되면 3-4-3 전환과 공격형 윙백 활용이 핵심이 될 전망입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주장 완장을 그대로 유지하며, “팀이 다시 우승 DNA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프리시즌 3경기에서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여전히 팀의 엔진 역할을 합니다.
맨유는 8월 17일 아스널, 8월 30일 번리, 9월 20일 리버풀과의 초반 빅매치로 스타트를 끊습니다. 투어비스·원투패스 등 티켓 플랫폼에서는 프리미엄 패키지가 이미 매진 직전입니다.
직관이 어려운 팬들을 위해 SPOTV NOW, TVING 등 실시간 중계 채널도 안내됐습니다.
머천다이즈도 풍성합니다. ‘테라스 아이콘’ 스니커즈와 ’91 어웨이 레트로 티셔츠’가 출시되며, 크로켓·11번가에서 판매량 상위권을 기록 중입니다.
특히 스니커즈 JS3040 모델은 195,500원에 선보여 리셀가 상승이 예상됩니다.
이번 시즌 주목할 유망주는 코비 메이누와 단 매즈니입니다. 두 선수 모두 프리시즌에서 인상적인 볼 간수와 전방 압박으로 존재감을 증명했습니다.
부상 리포트에서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햄스트링 재활 막바지에 있습니다. 구단 의료진은 “리그 개막전 복귀 가능”이라 밝히며 팬들의 우려를 덜었습니다.
64 만 팔로워가 아닌 6,400만 팔로워를 보유한 맨유 인스타그램은 ‘치트키’ 같은 홍보 수단입니다. 구단은 릴스·스토리를 적극 활용해 팬 참여형 콘텐츠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EPL 전체가 빅7 체제로 재편되는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여전히 ‘리그 우승 후보’라는 상징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맨유 최신 이슈를 빠르고 깊이 있게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