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 시티 대 토트넘 맞대결이 다시 한번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경기는 한국시간 23일(토) 20시 30분에 킥오프되며, SPOTV·쿠팡플레이 등에서 생중계합니다📺.
두 팀 모두 개막전에서 승리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어 이번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는 조기 선두 경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토트넘은 언제나 우리를 어렵게 만드는 팀”이라고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
실제로 최근 10경기 상대 전적은 맨체스터 시티 5승 1무 4패로 박빙입니다.
토트넘은 ‘시티 킬러’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할 가능성이 커 전술적 재배치가 불가피합니다.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4-3-3에서 히샬리송–메디슨–쿨루셉스키 스리톱 카드를 예고했습니다.
반면 맨 시티는 엘링 홀란드를 중심으로 한 3-2-4-1 전형을 유지하며, 케빈 더브라위너가 부상으로 빠진 자리는 필 포든이 맡습니다.
이미지 출처: Getty Images Korea
양 팀의 핵심 매치업은 홀란드 vs 로메로, 그릴리시 vs 페드로 포로로 요약됩니다.
이번 시즌부터 적용된 세미오토 오프사이드 기술VAR+이 빠른 역습을 즐기는 토트넘에게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수비 조직력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맨 시티는 신입 수비수 구바르디올이 합류하며 빌드업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 막판 영입한 미키 판더펜이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지 출처: Premier League
예상 선발 라인업
맨 시티: 에데르송 – 워커, 디아스, 구바르디올 – 로드리, 스톤스 – 베르나르두, 포든, 그릴리시, 알바레스 – 홀란드.
토트넘: 비카리오 – 우도기, 로메로, 판더펜, 포로 – 벤탄쿠르, 사르, 메디슨 – 쿨루셉스키, 히샬리송, 솔로몬.
경기 관람 팁으로는 로드리의 패스 맵과 메디슨의 2선 침투를 동시에 비교해 보면 전술 흐름을 더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배당률은 맨 시티 승 1.45, 무승부 4.20, 토트넘 승 6.50으로 ‘홈 강세’가 짙게 반영됐습니다.
하지만 토트넘은 최근 원정 5경기 중 3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바 있어, 언더독의 반란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습니다.
⚽️ 주요 기록
• 맨 시티, 홈 26경기 연속 무패 기록 중입니다.
• 토트넘, 지난 시즌 빅6 상대 승률 55% 기록했습니다.
• 홀란드, EPL 최근 5경기 7골로 득점 선두입니다.
현장 관중 입장권은 이미 매진됐으며, 구단은 팬 페스티벌 존을 별도 운영해 경기 전 이벤트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결국 승부 열쇠는 중원 압박 성공률과 세트피스 집중도에 달려 있습니다.
축구 팬이라면 ‘맨 시티 대 토트넘’이 선사할 전술 체스와 뜨거운 승부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긴 90분이 끝난 뒤, 프리미어리그 판도는 또 한 번 요동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