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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경기가 열리는 BMO 스타디움은 2만 2천여 관중의 함성이 메아리치는 ‘축구의 성지’로 불립니다.


2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펼쳐진 LAFC vs 레알 솔트레이크 맞대결은 서부 순위 판도를 좌우하는 결정적 승부였습니다.

경기 전부터 손흥민5경기 연속골 도전과 데니스 부안가의 득점왕 경쟁이 집중 조명을 받았습니다.

“손흥민 효과로 BMO 스타디움 평균 관중이 18% 늘었습니다.” – 클럽 관계자*1

LAFC는 전반 3분 만에 실점했으나, 후반 61분 손흥민의 왼발 중거리포로 동점을 만들며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결국 83분 부안가의 극장골로 2-1 역전승을 거두면서 MLS컵 플레이오프 진출을 조기에 확정했습니다.

LAFC 경기 현장

▲ 이미지 출처: YouTube / AA3GamingYT


이번 LAFC 경기 승리로 승점 50 고지를 밟은 LAFC는 서부 3위로 도약했습니다.

휴스턴·산호세가 남은 일정에서 전승해도 역전이 불가능해, 클럽은 3시즌 만의 우승 재도전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손흥민은 “MLS 첫 시즌 목표는 도움왕 겸 팀 우승”이라 밝히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시청 방법도 뜨거운 관심사였습니다. Coupang Play, Apple TV MLS Season Pass, 그리고 SPOTV NOW에서 한국어 해설로 동시 중계됐습니다.

현지 팬이라면 BMO 스타디움 내 푸드트럭 존에서 ‘K-BBQ 타코’와 ‘버펄로 핫도그’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경기 후 다저스 내야수 김혜성이 손흥민을 찾아와 유니폼 교환 퍼포먼스를 펼치며 ‘LA 스포츠 브라더스’ 화제를 더했습니다.

통계적으로도 의미 있는 기록이 나왔습니다. 손흥민은 이날로 MLS 6경기 6골 2도움, 90분당 공격포인트 1.63을 찍으며 리그 최상위 효율을 과시했습니다.

Opta*2에 따르면 손흥민은 스프린트 횟수 38회로 경기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LAFC 경기는 단순한 정규리그 일전을 넘어, 한국 축구 스타의 북미 진출이 가져온 경제·문화적 파급력을 입증했습니다.

클럽 MD 매출은 개막 대비 250% 상승했으며, 홈경기 평균 TV 시청률은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올랐습니다.

다음 LAFC 경기 일정은 28일 새벽 시애틀 사운더스 원정입니다. 손흥민의 6경기 연속골 여부가 최대 관전 포인트로 떠오릅니다.

손흥민 플레이오프 확정

▲ 이미지 출처: 조선일보


마지막으로 LAFC 경기 관람 꿀팁을 정리합니다.※현지 시간 기준

  • 경기 2시간 전에 도착하면 팬존 이벤트 참여로 기념 머플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주차장은 금세 만차가 되므로 라이트레일 또는 공유 킥보드 이용을 권장합니다 🛴
  • 스타디움 앱으로 실시간 푸드 주문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이처럼 LAFC 경기는 경기력·스타성·팬서비스 삼박자를 모두 갖추며 ‘미국 내 한류 스포츠’의 새 지평을 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