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 파라과이 축구 국가대표팀과 맞붙을 친선 평가전이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경기는 브라질전 0-5 패배 이후 열리는 두 번째 10월 A매치로, ‘반등’이 절실한 홍명보호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경기 일정은 14일(화) 20:00이며, 지상파 KBS2와 온라인 플랫폼 쿠팡플레이에서 생중계됩니다.*해외 시청자는 현지 OTT 확인 필요
티켓은 경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소량 판매되며, 대한축구협회(KFA) 예매 사이트에서도 잔여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연합뉴스
손흥민은 A매치 통산 138번째 출전을 앞두고 있으며, 김민재·이강인·엄지성과 함께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큽니다.
파라과이는 미겔 알미론(뉴캐슬)·안드레스 쿠바스(팔메이라스)를 포함한 젊고 빠른 4-3-3 전형으로 맞설 전망입니다.
“첫 터치에서 압박을 벗겨내야 합니다.” – 홍명보 감독
한국의 피파랭킹 23위는 파라과이 37위보다 앞서지만, 최근 3년 전 맞대결(서울, 2022)에서는 2-2로 비겼습니다.
역대 전적은 7전 2승 4무 1패로 한국이 근소하게 앞서 있습니다.
사진 출처: 일요신문·KFA
전술적 관전 포인트는 김민재-정승현 스리백 ↔ 알미론 측면 침투와, 이강인의 세트피스 성공률입니다.
브라질전에서 노출된 ‘라인 간격’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한국은 4-2-3-1 전환을 준비했으며, 엄지성이 좌측 윙으로 기용될 수 있습니다.
경기 당일 서울 날씨는 맑고 17℃ 전후로, 선수들에게 부담이 적은 조건입니다.
KFA 관계자는 “포트2 수성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팬들은 손흥민-이강인 콤비의 창의적 연계를 기대하고 있으며, 파라과이는 역습 속도와 피지컬로 맞설 계획입니다.
경기 결과에 따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시드가 변동될 수 있어, 승부뿐 아니라 득실 차 관리도 중요합니다.
라이브이슈KR은 경기 종료 직후 빠른 리뷰와 선수 평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