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브이슈KR입니다. 잉글랜드 대표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가 드디어 FC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습니다.
📝 23일(한국시간)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르셀로나는 1년 임대 계약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완전 이적 옵션까지 포함돼 있어, 래시포드의 미래가 캄프 누에 영구히 머무를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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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vietnam.vn
🔥 왜 래시포드인가? 바르셀로나는 측면에서 드리블과 마무리 모두 가능한 ‘멀티 윙어’를 원했습니다. 래시포드는 프리미어리그 통산 83골·45도움을 기록하며 그 조건을 완벽히 충족했습니다.
한스 플리크 감독은 “수비 기여도만 끌어올리면 최고의 윙어가 될 것“이라며 공·수 밸런스를 강조했습니다.*1
“HERE WE GO가 떴다. 오피셜만 남았다.” – 파브리치오 로마노
💰 계약 조건은 파격적입니다. 연봉 30% 삭감 수용, 임대료 700만 유로, 완전 이적 시 4,500만 유로가 책정됐습니다. 이는 라리가 재정 페어플레이를 고려한 ‘맞춤 설계’입니다.
맨유 입장에선 주급 30만 파운드의 부담을 덜고, 재건 자금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동시에 아카데미 출신 스타의 이별이라는 씁쓸함도 안게 됐습니다.
🇪🇸 현지 분위기는 뜨겁습니다. 카탈루냐 골목엔 래시포드의 상징적 벽화가 등장했고, 팬들은 ‘RASH🌟’라는 해시태그로 SNS를 채우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instagram @eyesmag
잉글랜드 레전드 게리 리네커는 “떠난 선수들이 잘되는 걸 보면 문제는 맨유 시스템”이라며 래시포드 성공을 점쳤습니다.*2
⚽ 전술적 퍼즐 – 플리크 감독은 좌우 스위칭이 가능한 ‘인버티드 윙어’를 선호합니다. 라민 야말·페란 토레스와의 로테이션으로 체력 부담을 나눌 전망입니다.
특히, 레반도프스키와 투톱 변형 4-4-2를 가동할 경우, 래시포드의 직선 스프린트가 빛을 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 데뷔전은 7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 바르셀로나 vs FC 서울 친선전이 유력합니다. 흥미롭게도 상대 팀엔 절친 제시 링가드가 있어 ‘맨유 동문 매치업’이 성사됩니다.
바르사는 이후 일본·미국 투어를 거쳐 8월 말 라리가 개막을 맞이합니다. 빠르게 팀 전술에 녹아드는 것이 관건입니다.
🏃 폼 논란도 있습니다. 지난 시즌 래시포드는 리그 5골에 그치며 ‘부진’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바르사는 “환경 변화가 해답”이라 판단했습니다. 피지컬 코치들은 스프린트 최대치를 35km/h까지 끌어올리는 개인 프로그램을 예고했습니다.
그의 올드 트래포드 타투는 여전히 왼쪽 다리에 새겨져 있습니다. 현지 매체는 “문신보다 중요한 건 새로운 역사를 새기는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 사회 공헌 측면도 주목됩니다. 래시포드는 영국 아동 급식 캠페인으로 MBE 훈장을 받은 바 있습니다. 스페인 현지 자선단체와 협력해 ‘바르사 푸드 프로그램’ 확장을 논의 중입니다.
이처럼 그는 피치 안팎에서 바르사 브랜드 가치를 높일 ‘전천후 스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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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이슈KR은 래시포드의 캄프 누 첫 골 소식을 전하는 그날까지 지속 추적하겠습니다. 계속 지켜봐 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