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fc1995.com8444siteincthumbnailimgloadpatheventprofilefilenameEC9EA5EC8B9CEC988120EC9E84EB8C80EC9881EC9E85.png

부천 대 경남 맞대결이 2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부천FC1995는 원정의 불리함을 딛고 2-0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부천FC는 승점 31점(9승 4무 5패)으로 리그 3위를 굳혔습니다. 반면 경남FC는 5승 2무 11패, 승점 17점으로 10위권 추락 위기를 맞았습니다.

부천FC 팀 세리머니

선발 명단에서 부천은 베스트 11을 그대로 유지했고, 경남은 부상에서 복귀한 박재환 선수를 중앙 수비에 배치했습니다.

전반 22분, 부천 측면 수비수 김효기는 빠른 오버랩 후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안재준이 논스톱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 슈팅 13-8, 유효슈팅 6-2, 점유율 53-47로 부천이 앞섰습니다. 수치에서 보듯 ‘공격 효율’이 승부를 가른 핵심이었습니다.

부천FC 이영민 감독은 “원정에서도 우리 축구를 관철했습니다. 빠른 역습과 촘촘한 압박이 열쇠였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경남FC 홈 관중석

후반 67분에는 교체 투입된 최재영멀티 찬스를 만들었습니다. 결국 72분, 박건우의 패스를 이어받아 추가골을 완성하며 ‘부천 대 경남’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VAR 판독도 화제가 됐습니다. 후반 80분 경남의 추격골은 오프사이드로 취소돼 홈팬들의 탄식을 자아냈습니다.


역대 상대전적은 이제 부천 12승 7무 11패*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데이터 출처: K리그 공식 기록실)

올해 두 팀의 2차전은 9월 13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분위기를 되살려야 하는 경남FC에게는 절체절명의 한 판이 될 전망입니다.

부천 팬들은 “원정 2연승으로 우승 경쟁 합류”라며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경남 팬들은 수비 조직력 재정비를 주문했습니다.

특히 박재환 100경기 출장 기록이 주목받았습니다. 구단은 하프타임에 기념식을 열어 ‘투혼 경남’ 정신을 강조했지만 결과와는 연결되지 못했습니다.

전술적으로 부천은 3-4-3으로 시작해 수시로 5백으로 전환하며 유연한 스위치 전술을 선보였습니다. 경남은 4-2-3-1을 유지했으나 세컨볼 대응에서 밀렸습니다.

부천 대 경남 경기장 전경

다음 라운드 일정도 중요합니다. 부천은 7월 6일 부산아이파크와 홈 경기, 경남은 같은 날 천안시티FC 원정이 예정돼 있습니다.

🔥 ‘부천 대 경남’ 빅매치는 승리 팀에겐 상위 스플릿 청신호, 패한 팀에겐 강등권 위협을 암시했습니다. 시즌 중후반 판도 역시 이 경기 결과에 따라 요동칠 전망입니다.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부천FC경남FC의 모든 이슈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독자 여러분께 가장 빠르고 깊이 있는 K리그2 콘텐츠를 제공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