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3_1843_모던한 라이브이슈KR 로고_simple_compose_01jwtjnbhnfrmr2ew2618jjkdz

📰 오사카 스이타의 파나소닉 스타디움이 일본 파라과이 축구 친선전으로 뜨겁습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대비한 양국의 사전 모의고사 성격이 짙은 경기입니다.


경기를 앞둔 일본 대표팀
출처: 엑스포츠뉴스

일본 축구대표팀은 9월 A매치 1무1패로 체면을 구긴 뒤라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습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선발 11명 전원을 유럽파로 꾸리며 ‘총공격’을 선언했습니다.

선발 예상 라인업*공식 발표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GK: 다니엘 슈미트 (시네 트루이덴)
DF: 도미야스, 이토 히로키, 요시다, 하타테
MF: 엔도 와타루, 미나미노 타쿠미, 구보 다케후사
FW: 미토마, 카마다, 아사노

반면 파라과이미겔 알미론(뉴캐슬), 후안 에스티가리비아 등 핵심 자원을 전면 배치했습니다. 가레카 감독은 “한국·일본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


“일본은 마치 유럽 팀을 상대하는 느낌입니다. 빌드업 속도가 인상적이며 측면 전환이 빠릅니다.” – 기예르모 셰헤스파라과이 감독


🧐 전술 포인트는 측면 대결입니다. 일본은 미토마·이토의 스피드와 드리블로 공간을 벌리고, 파라과이는 알미론이 중앙으로 파고드는 ‘인버티드 윙’ 형태로 응수합니다.

양 팀 최근 5차례 맞대결 전적은 일본 3승 1무 1패FIFA 공식 기록로 일본이 우위에 있습니다. 특히 2018년 경기에서 일본이 4–2로 승리하며 ‘남미 콤플렉스’를 잠재웠습니다.

파라과이 선제골 장면
출처: 스포츠한국

그러나 남미 특유의 투지는 언제나 변수입니다. 전반 21분 파라과이가 선제골을 뽑아내며 ‘이변’을 예고했습니다. 일본 수비는 높이에 약점을 노출했고 세트피스 집중력도 흔들렸습니다.

📊 FIFA 랭킹: 일본 19위, 파라과이 48위입니다. 랭킹만 보면 일본이 우세하지만, A매치 특성상 실험적인 전술과 로테이션으로 의외의 결과가 속출합니다.

이번 경기는 국내 팬들에게도 의미가 큽니다. 👀 다음 주 14일 한국 대표팀이 파라과이를 만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파라과이의 전력을 미리 엿볼 절호의 기회입니다.

방송 및 중계 정보는 NHK·DAZN(일본), ESPN·Tigo Sports(파라과이)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시청 가능합니다.

베팅업체 FanDuel은 경기 전 일본 승 1.55배, 무승부 3.60배, 파라과이 승 5.20배로 책정했습니다. 그러나 선제골 이후 실시간 배당은 급변했습니다.

티켓은 이미 현장 매진됐으며, 일본축구협회(JFA)는 평균 관중 4만 2천 명을 예상했습니다. 경기장 주변에는 대표팀 머천다이즈 스토어가 임시 개장해 관광객으로 북적였습니다.


체크 포인트 5️⃣
1) 미토마·카마다의 2선 콤비 플레이
2) 파라과이 세트피스 조직력
3) 엔도 와타루의 후방 빌드업 가담 빈도
4) 교체 카드로 예고된 구보-알미론 맞대결
5) 후반 초반 양 팀 ‘하이 프레싱’ 전환 타이밍

전문가들은 “일본 파라과이 친선전이 단순한 평가전이 아닌, 월드컵 8강을 꿈꾸는 양국의 전력 점검 무대”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경기는 아직 속단할 수 없습니다. 일본의 유럽파 화력이 살아날지, 파라과이가 남미 특유의 응집력으로 이변을 완성할지 마지막 휘슬까지 지켜봐야 합니다.

라이브이슈KR은 경기 종료 후 심층 분석 기사로 독자 여러분을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