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진우가 다시 한 번 K리그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팀 K리그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친선전에서 그는 선발 윙어로 출격해 EPL 강호를 상대로 한국 축구의 자존심을 지킨다는 각오입니다.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올 시즌 전북 현대로 이적한 전진우는 폭발적인 드리블과 양발 슈팅 능력을 앞세워 리그 득점 1위*29일 기준 23골*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거스 포옛 감독은 “전진우는 전술을 완전히 바꿔놓은 선수“라며 “한 번의 스프린트로 경기 흐름을 뒤집는다”고 찬사를 보냈습니다.
전진우는 201 cm 윙백과의 1대1 돌파 성공률Opta 78%로 수비수들의 악몽이 되었으며, ‘최고 히트 상품’이라는 수식어를 얻었습니다.
“팬들 박수 속에 유럽에 가고 싶다” – 전진우, 30일 오전 공동취재 구역 인터뷰 中
실제로 분데스리가·세리에A 클럽에서 뚜렷한 오퍼가 있었지만, 그는 “지금 머릿속엔 전북 우승뿐”이라며 잔류를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유럽 이적설은 끊이지 않습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뉴캐슬전은 스카우터들의 리트머스 시험지”라며 전진우를 1순위 관찰 대상으로 꼽았습니다.
사진=KBS 뉴스 갈무리
팀 K리그 벤치를 지휘하는 김판곤 감독은 “전진우·김동현·이동경으로 구성된 2선이 빠른 전환과 고강도 압박을 책임진다”면서도 “개인 활약보다 팀 승리를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뉴캐슬 수비수 댄 번은 전날 “K리그 선수를 잘 모른다”고 밝혔지만, 전진우는 “매운 맛을 보여주겠다”는 말로 맞불을 놓았습니다. 🔥
데이터랩에 따르면 ‘전진우 뉴캐슬전’ ‘전진우 유럽 이적’ 키워드 검색량이 하루 새 320% 폭증해, 그의 영향력을 수치로 증명했습니다.
한편 전북 현대는 리그 2위로 선두 추격을 이어가는 중이며, 전진우는 “우승 트로피를 들고 난 뒤 유럽에 도전하겠다”고 재확인했습니다.
⚽ 전문가들은 “전진우가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활약할 경우, 이적료 100억 원 돌파도 가능하다”고 전망합니다.
결국 이번 팀 K리그 vs 뉴캐슬 경기는 전진우 커리어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팬들은 질주·돌파·골 세리머니가 EPL 골문을 흔드는 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