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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2차전까지 잡으며 2승 무패로 앞서 있습니다. ⚾️


핵심 포인트 : 야마모토 요시노부 완투, 오타니 쇼헤이 침묵, 브루어스 불펜 난조

이번 ‘브루어스 대 다저스’ 대결은 월드시리즈 진출팀을 가르는 분수령이기에 미국 현지는 물론 국내 야구 팬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다저스타디움 전경
▲ 사진 출처: Unsplash

1. 2차전 스코어라인 및 하이라이트

· 최종 스코어: 다저스 5–1 브루어스
· 승리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 (9이닝 111구 1실점)
· 패전투수: 코빈 번스 (6.2이닝 3실점)

야마모토는 7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2004년 호다트 이후 21년 만의 다저스 포스트시즌 완투 기록을 세웠습니다.


2. ‘Yamamoto Show’ – 왜 막을 수 없었나?

야마모토는 빠른볼 평균 96.1마일, 최고 98.3마일을 기록했고, 결정구인 스플리터로 12번의 헛스윙을 유도했습니다. 특히 좌타자 바깥쪽 낮게 떨어지는 변화구 구사가 브루어스 핵심 타자인 윌리 아다메스·크리스티안 옐리치의 타이밍을 완전히 뺏었습니다.

투수 클로즈업
▲ 사진 출처: Unsplash


3. 브루어스의 고민: 불펜 불안

코빈 번스가 7회까지 버텼지만, 브루어스 불펜은 8·9회에 볼넷 3개를 허용하며 추가 2실점을 내줬습니다. 데빈 윌리엄스의 컨트롤 난조가 결정적이었습니다.

브루어스가 반격하기 위해선 3차전 선발 프레디 페랄타가 최소 6이닝을 책임져야 하며, 셋업맨 조엘 파얌프스의 컨디션 회복이 절실합니다.


4. 다저스 타선: ‘조용한 MVP’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오타니 쇼헤이가 5타수 3삼진 무안타로 묶였지만, 에르난데스가 2경기 연속 결승타를 기록했습니다. 클러치 지표 wRC+ 228로, 포스트시즌 들어 타선의 실질적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야수진 수비도 빛났습니다. 5회말 무키 베츠의 다이빙 캐치는 한 점 차 불안 요소를 지워버린 결정적 호수비였습니다. 😎


5. 남은 경기 일정 & 변수

3차전부터 5차전까지는 다저스타디움으로 장소를 옮깁니다.
· 3차전 10/17(목) 09:08 KST – 선발 윌리엄스(밀) vs 스넬(LA)
· 4차전 10/18(금) 09:08 KST – 레이(밀) vs 밀러(LA)
· 5차전 10/19(토) 09:08 KST – 미정(밀) vs 미정(LA)

시리즈 통계(2G 기준)
· 팀 OPS: 다저스 .782 – 브루어스 .597
· 불펜 ERA: 다저스 1.80 – 브루어스 4.63
· 득점권 타율: 다저스 .333 – 브루어스 .182


6. 관전 포인트 세 가지

‘오타니 홈런’ – 침묵을 깨느냐?
프레디 페랄타의 체인지업이 다저스 좌타 라인을 얼릴 수 있을까?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5차전 선발 카드, 커쇼 복귀설 vs 오픈너 전략

세 포인트 가운데 하나라도 브루어스에 유리하게 흘러간다면, 시리즈 흐름이 다시 요동칠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7. 전문가 한 줄 평

브루어스 대 다저스 시리즈는 단순 전력 이상으로 ‘불펜 승부’의 향방이 좌우할 것입니다. 3차전 초기 득점이 브루어스에 필요합니다.” – 메이저리그 해설위원 김정준


8. 관객·시청자 정보

· 한국 중계: SPOTV NOW·쿠팡플레이 동시 송출
· 현지 티켓 평균가: 3차전 245달러→NLCS 평균 대비 18% 상승
· 추천 직관 섹션: 필드 레벨 45~53번(1루수 뒤) – 야마모토 피칭 각도 확인 가능


9. 결론

다저스가 홈 3연전을 앞두고 83.9%의 월드시리즈 진출 확률을 잡았지만, ‘야구는 27아웃까지’라는 격언처럼 방심은 금물입니다. 브루어스의 뒷심이 살아난다면, 시리즈는 여전히 6·7차전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브루어스 대 다저스’ NLCS는 지금부터가 본격적인 승부처이며, 3차전 선취점이 전체 시리즈의 키워드가 될 전망입니다.

⚾️ 아메리칸 패밀리필드에서 시작된 열기가 다저스타디움까지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