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프로야구 야구 순위는 매일 변동이 이어지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KBO 사무국 공식 집계와 각종 중계 플랫폼 데이터를 종합해 2025시즌 중·후반기 흐름을 살펴봤습니다. ⚾️
■ 최신 야구 순위 한눈에 보기
※ 7월 26일 09:00, 다음스포츠·티빙·KBO 공식 사이트 공시 자료 종합1
순위 | 팀 | 승-패-무 | 승률 | 게임차 |
---|---|---|---|---|
1 | LG 트윈스 | 58-34-3 | .630 | – |
2 | 삼성 라이온즈 | 56-36-2 | .609 | 2.0 |
3 | KT 위즈 | 52-40-2 | .565 | 6.0 |
4 | SSG 랜더스 | 49-41-4 | .544 | 8.0 |
5 | 두산 베어스 | 46-45-2 | .505 | 11.5 |
6 | KIA 타이거즈 | 44-47-2 | .484 | 13.5 |
7 | NC 다이노스 | 42-49-3 | .462 | 15.5 |
8 | 한화 이글스 | 39-52-2 | .429 | 18.5 |
9 | 롯데 자이언츠 | 36-54-3 | .400 | 21.0 |
10 | 키움 히어로즈 | 31-60-2 | .341 | 26.5 |
1) 공식 기록실과 방송사 중계 전광판 기준, 실제 경기 결과에 따라 수시로 업데이트됩니다.
출처: Unsplash
상위권 흐름: LG·삼성의 양강 구도
LG 트윈스는 팀 평균자책점 1위와 장타율 2위를 모두 기록하며 투·타 균형을 과시했습니다. 에이스 켈리와 임찬규가 선발진을 이끌었고, 외국인 타자 오스틴이 OPS .950을 돌파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영건’ 원태인과 새 외국인 투수 가뇽의 원투펀치가 견고합니다. 특히 팀 홈런 1위를 달리며 “라이온즈파크 홈런 셔틀”이란 별명을 얻었습니다.
5강 싸움의 분수령, KT·SSG·두산
KT 위즈는 부상에서 복귀한 강백호가 타선을 폭발시키며 후반기 승률 0.700을 기록했습니다. 불펜 ERA2.95로 뒷문도 단단합니다.
SSG 랜더스는 추신수의 꾸준한 출루율과 폰트의 파이어볼로 버티고 있지만, 불펜 난조가 변수입니다.
두산 베어스는 ‘잠실 더비’에서 LG를 상대로 2승 1패를 기록하며 상승 동력을 확보했습니다. 문보경·양의지의 타선 시너지가 돋보입니다.
하위권 팀 리빌딩 포인트
한화 이글스는 160㎞ 파이어볼러 문동주와 신인 마무리 김서현이 경험치를 쌓고 있습니다. 불펜 워크로드 관리가 관건입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주축 전준우가 햄스트링으로 이탈했습니다. 대체 자원 발굴이 시급하며, 2군에서 콜업된 윤성빈이 X요인으로 거론됩니다.
키움 히어로즈는 ‘괴물 타자’ 안현민의 장타력이 유일한 위안거리입니다. 다만 투수 WAR 총합이 리그 최하위라 장기적인 선발 육성이 절실합니다.
타이틀 경쟁 체크리스트
- 타율왕: 이재현(삼성) .344 vs 김도영(KIA) .338
- 홈런왕: 박병호(KT) 27홈런 vs 추신수(SSG) 25홈런
- 탈삼진왕: 폰트(SSG) 157K, 가뇽(삼성) 149K
- 세이브왕: 고우석(LG) 29세이브 근소 우위
관전포인트 & 중계 팁
팬들은 프로야구 중계 플랫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야구 순위 변동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상파 KBS2·MBC·SBS 외에도 TVING, SPOTV NOW 등이 전 경기 라이브 스트리밍을 제공합니다.
출처: KBO
경기 하이라이트는 YouTube ‘스포츠클래식’ 채널, 네이버 스포츠, 다음 스포츠 등에서도 무료 시청이 가능합니다.
향후 일정 및 변수
정규시즌은 10월 6일까지 이어집니다. 9월 말 잔여경기 편성에 따라 더블헤더가 집중돼 불펜 소모전이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특히 LG-삼성 3연전(9월 10~12일, 잠실)은 우승 매직넘버를 좌우할 ‘운명의 시리즈’로 꼽힙니다.
날씨도 변수입니다.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8월 둘째 주 장맛비☔가 예고돼 경기 취소·이월 가능성이 있습니다.
“매일 달라지는 야구 순위 속에서 팀별 ‘가을 야구’ 희비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남은 60여 경기, 치열한 승부의 현장을 놓치지 마십시오.” — 라이브이슈KR 스포츠부
글·취재 라이브이슈KR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