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라이브이슈KR입니다. 28일 오후 프로야구계를 뒤흔든 최원준 트레이드가 전격 발표됐습니다.
거래 핵심은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가 3대3으로 선수를 맞바꿨다는 점입니다.
구체적으로 KIA는 외야수 최원준·이우성·홍종표를 내주고, NC로부터 투수 김시훈·한재승과 내야수 정현창을 영입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
이번 최원준 트레이드는 단순 전력 보강을 넘어, 양 팀의 시즌 전략을 완전히 재편할 변수로 평가됩니다.
📈 KIA 타이거즈 시각
KIA는 최근 6연패에 빠지며 불펜 난조가 극심했습니다. 김시훈·한재승 두 우완 파이어볼러의 합류는 불펜 WAR 상승에 결정적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김시훈 2024 시즌* 평균 구속 148㎞, 탈삼진율 9.7로 리그 TOP20에 해당했습니다.
한재승은 포크볼 사용률 42%로, KIA가 부족했던 변화구 구사폭을 넓혀줄 카드입니다.
🟢 NC 다이노스 시각
NC는 팀 OPS 0.701로 리그 7위에 머물렀지만, 외야 수비 지표 UZR는 최하위권이었습니다. 국가대표 출신 최원준의 합류로 공격·수비를 동시 보강하게 됩니다.
“빠른 발과 컨택 능력을 갖춘 최원준은 창원 NC파크의 넓은 외야를 커버할 최적의 카드” – 익명의 구단 스카우트
또한 이우성은 우타 거포 자원이 부족했던 NC에 즉시 전력으로 투입됩니다.
🧑💼 최원준 프로필 & 성적
• 1997년생, 우투좌타
• 2023 WBC 대표, 통산 타율 .301
• 통산 도루 121개로 리그 3위
지난해 출루율 .395, 대체선수대비승리 3.9WAR를 기록해 KIA 공격의 핵심 축이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뉴스1
NC 유니폼을 입게 될 그는 29일 사직 롯데전부터 1군 엔트리에 등록돼 즉시 출전할 가능성이 큽니다.
🔎 트레이드 배경 정밀 분석
1) KIA – 불펜 ERA 4.86 (리그 8위) 개선 필요
2) NC – 외야 UZR –6.3으로 수비 보강 필요
3) 마감 시한을 앞둔 윈–윈 전략 도출
결국 양 팀은 필요 포지션과 잉여 자원을 교환하며 ‘필살 카드’를 확보했습니다.
📊 전문가 전망
데이터 분석 업체 스탯캐스트 코리아는 이번 3대3 트레이드 후 NC의 예상 승률을 0.527→0.538로, KIA의 승률을 0.493→0.50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또한 팬 커뮤니티에서는 “올 시즌 가장 파격적인 거래“라는 평가와 함께, 양 팀 프런트의 결단력을 높이 평가하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 향후 일정
• 7월 29일: 이동 및 메디컬 체크 완료
• 7월 30일: 양 팀 선수단 등록
• 8월 2주차: NL 파크, 첫 맞대결 예정
이 시점에서 최원준 트레이드가 포스트시즌 판도를 어떻게 뒤흔들지 주목됩니다.
🎯 결론
이번 초대형 트레이드는 단순히 ‘스타 선수 이동’이 아닌, 양 팀의 장단점을 정교하게 맞춘 퍼즐입니다. 시즌 후 결과가 성공적 평가로 귀결될지, 야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라이브이슈KR 기자 | 취재·글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