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문수야구장이 함성으로 뒤덮였습니다. 25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손주영 투수는 7이닝 무실점 6탈삼진으로 시즌 11승째를 수확했습니다 ⚾.
출처: 조선일보 스포츠 포토
이번 승리로 LG 트윈스의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는 ‘3’으로 줄었습니다. 팬들은 “천적을 또 넘었다”며 SNS에서 🔥 이모지를 연달아 올렸습니다.
손주영 프로필*2025시즌 기준
- 생년월일: 2000년 3월 9일
- 신장·체중: 183cm·84kg
- 투타: 좌투좌타
- KBO 데뷔: 2019년 2차 2라운드 13순위(LG)
- 2025 성적: 24경기 11승 4패 ERA 2.97
“좌·우 타자 모두를 압도하는 속구가 올 시즌 손주영을 증명했습니다.” – 염경엽 감독
시속 150km 후반에 이르는 직구와 종으로 가라앉는 슬라이더, 그리고 결정구인 체인지업의 삼각 편대가 완벽했습니다.
출처: 스포츠춘추
특히 이날 경기에서 첫 타자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이 72%에 달했습니다. 그동안 팬 커뮤니티에서 회자됐던 “초구딱” 징크스를 말끔히 씻어낸 것입니다.
롯데 타선은 4회까지 단 2개의 안타에 묶였습니다. 좌·우측 코너워크가 예리해 볼넷도 1개뿐이었습니다.
온라인 반응
트위터(X)에는 “속광 블러셔 바른 듯한 광택”이라는 농담이 올라왔습니다. 팬들은 구위가 ‘빛을 낸다’는 의미로 손주영의 별명에 ‘광(光)’을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Threads에서도 “저 놈의 초구딱!”이라던 비관적 댓글이 “이젠 초구딱이 아니라 초구스트”라는 찬사로 바뀌었습니다 👍.
포스트시즌 시나리오
LG는 4명의 두 자릿수 승리 선발을 보유 중입니다. 요니 치리노스·임찬규·송승기·손주영으로 이어지는 탄탄한 선발 로테이션이 한국시리즈 직행의 원동력입니다.
그러나 단기전에서는 좌완 불펜 카드가 필수입니다. 구단은 손주영을 ‘스윙맨’ 자원으로 테스트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네이트스포츠
감독은 “패스트볼 구위가 8회에도 유지된다면 선발 고정”이라며 투입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심층 데이터
구종 | 구사율 | 피안타율 |
---|---|---|
포심 | 55% | .212 |
슬라이더 | 26% | .198 |
체인지업 | 15% | .235 |
커브 | 4% | .259 |
특히 슬라이더의 피안타율 1할 9푼은 리그 최정상급입니다.
“정교한 제구만 유지된다면 최소 15승도 가능하다.” – KBO 해설위원 김선우
전문가들은 체력 관리가 성패를 가를 열쇠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150이닝 고지 돌파를 앞둔 만큼 회복 프로그램이 중요합니다.
향후 일정
LG는 27일부터 한화 이글스 원정 3연전을 치릅니다. 이 시리즈에서 매직넘버를 모두 지울 경우 4년 만의 정규리그 정상을 확정하게 됩니다.
선발 순서상 손주영은 29일 대전경기 출격이 유력합니다. 한화 타선은 좌완 상대 OPS 0.649로 리그 최저라 전망이 밝습니다.
🔥 종합 평가
손주영의 급성장은 LG의 통합 우승 청사진을 현실로 만들고 있습니다. 빠른 공, 변화구, 멘털 삼박자가 완성도를 더해가며 ‘좌완 에이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팬들은 이제 “손-찬규-치리노스 삼각편대가 1990년대 김용수-이상훈-정민철을 잇는 전설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라이브이슈KR’은 남은 시즌 매 경기마다 투구 수·구위 변화·회복 루틴을 면밀히 추적하며 독자 여러분께 손주영 소식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