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가 ‘SSG 대 삼성’ 빅매치로 달아올랐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22일 저녁 홈 팬들의 응원 속에 SSG 랜더스를 7–5로 꺾으며 후반기 2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사진 출처 : 매일신문 ⓒ
선발 원태인 투수는 5이닝 4실점으로 다소 흔들렸으나, 강민호 포수가 3안타 4타점을 몰아치며 노장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경기 초반엔 SSG가 추신수·최정의 적시타로 4점을 선취했으나, 삼성 타선은 5회부터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40세 포수가 팀을 구했다” – 현장 취재진이 전한 베테랑 강민호의 한마디 “팬들 함성 덕분에 마지막 힘이 났습니다.”
6회말 박진만 감독은 과감한 대타 작전으로 흐름을 바꿨습니다. 오재일의 2루타, 김현준의 번트 안타가 이어져 동점에 성공했습니다.
이어 7회, KS 우승 경험이 풍부한 강민호의 좌월 2타점 2루타가 역전 결승타로 기록됐습니다.
SSG는 불펜 난조가 뼈아팠습니다. 5연패 늪에 빠지며 가을야구 경쟁에서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경기 후 SSG 김원형 감독은 “마무리 플랜을 재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조선일보 ⓒ
삼성은 이번 승리로 KBO 순위에서 공동 6위(45승 1무 44패)를 지키며 5위권 추격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반면 SSG는 5연패로 43승 3무 44패, 승률 0.494로 떨어졌습니다.
주요 기록
· 승리투수 : 이승현
· 세이브 : 오승환
· 패전투수 : 김상수
특히 ‘끝판왕’ 오승환은 9회를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KBO 통산 400세이브 기록(가정)까지 –3개만을 남겼습니다.
현장 관계자는 “프로야구 중계 시청률 역시 5%대를 기록, SSG 대 삼성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YouTube TBC 중계 화면 캡처 ⓒT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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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맞대결은 23일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삼성은 뷰캐넌, SSG는 폰트가 예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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