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스트 라이드가 10월 29일 극장 개봉을 확정했습니다. 올가을 스크린을 뜨겁게 달굴 청춘 코미디 어드벤처가 탄생했다는 평가입니다. ✈️
남대중 감독은 전작 ‘30일’로 결혼 코미디를 성공시키며 흥행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도 특유의 생활 밀착 유머와 빠른 템포 연출을 그대로 녹여냈다고 전했습니다.
캐스팅 역시 화제입니다. 강하늘·김영광·차은우·강영석·한선화가 고교 동창 5인방으로 뭉쳐, 의도치 않은 해외 여행 소동을 펼칩니다.
줄거리는 간단합니다. 20대 후반이 된 다섯 친구는 졸업 10주년을 기념해 ‘첫 비행’에 오르지만, 비행기 탑승 직전 분실물‧오해‧사건이 연속 발생하며 예상치 못한 10시간의 공항 생존기가 시작됩니다. 😂
“웃음 포인트를 3분마다 넣었다.” – 남대중 감독 제작보고회 中
제작진은 버디무비 특유의 호흡을 살리기 위해 촬영 전 한 달 동안 애드리브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현장에선 NG보다 애드리브가 더 많았다는 후문입니다.
마케팅 역시 파격적입니다. 공식 유튜브 시트콤 ‘퍼스트 라이드 : 대환장 케미쇼’는 4화 누적 조회수 500만을 넘기며 예매 열기를 끌어올렸습니다. 🎬
OST도 기대를 모읍니다. 다섯 배우가 직접 부른 메인 테마 ‘The First Ride’가 10월 25일 각종 음원 플랫폼에 공개될 예정이며, 수능 금지곡을 노린 중독성 있는 훅이 특징입니다.
배급사 SHOWBOX는 Dolby Cinema, 4DX 등 특수관 무대인사를 예고했습니다. 개봉 첫 주말엔 ‘교복 시사회’·‘등신대 BFF 상영회’ 등 관객 참여형 이벤트도 열립니다.
예매권 이벤트도 풍성합니다. 공식 네이버 폼·조째즈 유튜브 댓글 참여 시 1인 2매 예매권이 지급되며, 총 250매가 준비됐습니다.
이미지 출처: SHOWBOX 트위터
흥행 전망도 밝습니다. 극장가 관계자는 “‘너의 이름은’ 이후 10월 마지막 주 최고 사전 예매량”이라며 “청춘 무비 갈증을 해소할 작품”이라고 평했습니다.
강하늘은 제작발표회에서 “‘영화 자판기’라는 별명에 부응하기 위해 매 작품 색다른 얼굴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차은우 또한 “멤버들과 실제 친구처럼 지내며 촬영했다”며 케미를 자신했습니다.
영화계 안팎에서는 ‘퍼스트 라이드’가 ‘쓰리데이즈’, ‘프라이빗 에어’ 등 기존 공항 코미디와 달리 밀레니얼 세대의 현실 고민을 녹였다는 점을 차별점으로 꼽습니다.
관람 팁도 있습니다. 쿠키영상이 2개 수록돼 있으니 엔딩 크레딧 이후까지 자리를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
시사회 반응을 종합하면 “수능 스트레스를 날려줄 선택”이라는 평가가 우세합니다. 개봉일까지 D-10, 올가을 가장 유쾌한 ‘첫 비행’에 동승해 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