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국 보수 진영 논객 찰리 커크(Charlie Kirk)가 유타 밸리대학교(이하 UVU)에서 총격을 받고 사망했습니다. 현지 수사 당국은 사건 직후부터 “Charlie Kirk shooter”로 지목되는 인물을 추적 중이며, 용의자는 이미 11일 새벽 체포됐다는 속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 사건 개요
10일(현지시간) 오후 2시 15분쯤, UVU 야외 원형극장에서 진행되던 토론회 도중 총성이 울렸습니다. 현장에 있던 학생들은 “한 발의 소음 뒤 찰리 커크가 목 부위를 움켜쥐고 쓰러졌다”고 진술했습니다.
▲ 이미지 출처: BBC News
■ 피해자 프로필
커크는 1993년생으로 청년 보수 단체 Turning Point USA 공동설립자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도 가까운 인물로, 2024년 대선 기간 ‘캠퍼스 순회 토론’ 프로그램을 기획해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그의 SNS 팔로워는 260만 명을 넘어섰고, 유튜브·팟캐스트 구독자를 합치면 500만 명 이상입니다. 이러한 영향력 때문에 정치적 동기가 있는 ‘Charlie Kirk shooter’의 배후에 대한 의문이 제기됩니다.
■ 목격자 증언
“총성이 크지 않아 처음엔 폭죽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파도처럼 주저앉기 시작했고, 무대 위 커크가 피를 흘리며 쓰러졌습니다.” – UVU 재학생 Luke Pitman 씨
또 다른 목격자는 “shooter가 군중 속에서 침착하게 빠져나갔다”고 전해 경찰이 CCTV 37대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 NBC News
■ 용의자(Charlie Kirk shooter) 최신 수사 상황*11일 04:00 KST 기준
- 오렘시 경찰, 20대 남성 A씨를 ‘person of interest’로 체포.
- 현장에서 회수된 9mm 세미오토 권총과 A씨 주거지 총기 등록 정보 일치.
- 온라인 포럼에 남긴 ‘반(反)TPUSA’ 성향 글 12건 확보.
- FBI, 국내 테러 가능성 열어두고 내사 착수.
■ 정치권·학계 반응
트럼프 전 대통령은 X(옛 트위터)에 “Charlie Kirk shooter를 법의 심판대에 세울 것”이라고 썼습니다. 반면 민주당 하킴 제프리스 하원 원내대표도 “정치 폭력을 단호히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 이미지 출처: PBS News
■ 캠퍼스 안전 이슈 재점화
이번 사건은 미국 대학가에서 빈발하는 ‘연설회 표적 범죄’ 논란에 다시 불을 붙였습니다. UVU 학생회는 “캠퍼스 내 공개 행사 전면 보안 재점검”을 요구했습니다.
한국 유학생 사회에서도 “Charlie Kirk shooter case와 같은 캠퍼스 총격 위험”에 대한 정보 공유가 활발합니다.
■ 전문가 시각
브리검영대(유타) 사회학과 존 밀러 교수는 “이념 대립이 증오 범죄로 번지는 양상”이라며, 온라인 급진화(radicalization) 방지가 시급하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총기정책연구소(IPSR)는 ‘shooter profiling’ 시스템 강화를 제안했습니다.
■ 향후 쟁점
- Charlie Kirk shooter의 공범·조력자 여부 규명
- 캠퍼스 연설 행사 보안 의무 주체를 학교 vs. 주정부로 재분담
- 선거 국면에서의 정치 폭력 재발 방지책
■ 국내 시사점
한국도 최근 정치 집회·강연장에서 물리적 충돌이 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경찰·학교·행사 주최 측 삼자 협의 모델”을 도입해 선제적 위험 관리를 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 요약
1) 보수 논객 찰리 커크가 UVU 연설 중 총격 사망했습니다.
2) Charlie Kirk shooter로 불리는 용의자는 20대 남성, 정치적 동기 가능성 큽니다.
3) 미국 정치권·학계·대학생 사회 모두 ‘정치 폭력’ 근절 한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추가 브리핑이 나오는 대로 독자 여러분께 신속히 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