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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이 신예 싱어송라이터 데이비드(d4vd) 명의로 등록된 승용차 트렁크에서 10대 소녀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

이번 사건은 미국 ABC·KTLA 등 주요 방송사와 연합뉴스 보도를 통해 즉시 전 세계로 확산됐습니다.


경찰은 “17일 오후 3시 20분경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량을 견인, 법의학 감식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부패가 진행된 시신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소녀는 신원 미상 상태로, 타살 정황이 뚜렷해 살인사건으로 수사망이 좁혀지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차량은 아티스트 활동명 ‘d4vd’로 잘 알려진 데이비드 버렐(20)의 명의로 확인됐습니다. 🎤

LAPD 관계자는 “등록 명의와 실제 운전·소유 여부를 조사 중이며, 데이비드本人의 직접 연루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GPS 기록·CCTV·통신 내역을 분석 중” – LAPD 강력계 관계자

☑️ 현지 팬덤과 업계 관계자들은 데이비드 측이 빠르게 입장을 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데이비드는 2022년 싱글 ‘Romantic Homicide’로 빌보드 핫100에 진입하며 Gen Z 아이콘으로 급부상했습니다.

이어 ‘Here With Me’ ‘Sleep Well’ 등 감성적인 R&B·드림팝 넘버로 글로벌 스트리밍 15억 회를 돌파했습니다. 🎧


소속사 Darkroom/Interscope는 “데이비드는 현재 해외 투어 일정을 소화 중이었고, 문제의 차량은 다른 지인에게 장기간 대여돼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차량 관리 책임이 본인에게 있다는 지적과 함께, 도의적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법조계는 명의자 과실치사·사체 은닉 방조복합 혐의 적용 가능성을 거론합니다.

캘리포니아주 형법상 살인방조가 인정될 경우 최대 15년형까지 선고될 수 있습니다.*주: 형량은 기소 내용·정상 참작 여부에 따라 변동


한편 SNS에서는 ‘#PrayForDavid’ ‘#JusticeForVictim’ 해시태그가 급속 확산되며, 아티스트 보호피해자 추모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

전문가들은 “온라인 2차 가해증거 왜곡을 막기 위해 확인된 사실만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사건 관련 현장 사진
▲ 이미지 출처 : EPA·연합뉴스

LAPD는 사건 경과를 48시간 내 추가 브리핑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라이브이슈KR사법 절차음악계 파장을 지속 추적해, 독자 여러분께 가장 빠르고 정확한 후속 보도를 제공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