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강인 선수가 또 한 번 화제를 모았습니다. 파리 생제르맹(PSG) 입단 첫 시즌 리그1·쿠프 드 프랑스·UEFA 챔피언스리그 트레블을 달성한 데 이어, 최근 서울 용산에서 열린 ‘KANGIN MADE ME DO IT’ 팬 이벤트가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행사는 아디다스 F50 ‘레디언트 블레이즈’ 출시 기념으로 마련됐습니다. 이강인은 팬 사인회·토크쇼·풋볼 챌린지·5대5 풋살 매치까지 소화하며 성실한 팬 서비스를 보여줬습니다. 😊
출처: 뉴시스
행사 직후 국내외 매체는 앞다퉈 ‘PSG 잔류설’을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전문지 ‘VIPSG’는 “이강인을 위한 이탈리아·사우디·튀르키예 구단 제안 3건이 모두 거절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구단이 선수를 핵심 전력으로 평가한다는 방증입니다.
“PSG는 이강인이 가진 창의적 플레이메이킹과 멀티 포지션 능력을 대체 불가 자원으로 보고 있다.” – 프랑스 ‘VIPSG’ 인용
실제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지난 시즌 중반부터 ’측면 인버티드 윙어 → 중앙 8번’으로 이강인의 역할을 확대했습니다. 결과는 12골 18도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결승골 어시스트는 PSG 사상 첫 빅이어에 결정적이었습니다.
출처: 매일경제
이강인은 팬미팅에서 “UCL 우승이 특별하지만 다음 목표는 월드컵 트로피”라고 밝혔습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겨냥한 발언으로, 그의 도전정신을 엿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아디다스는 행사장에 ‘스피드 챌린지 구장’과 ‘사인 F50 & 사인볼 증정 부스’ 등을 설치했습니다. SNS 상에서는 “이강인 좌표 공유” 게시물이 1만 건 이상 리트윗되며 ‘#KanginMadeMeDoIt’ 해시태그가 트렌드 상위권을 기록했습니다. 📈
한편, 이강인의 대표팀 일정도 주목받습니다. 9월 A매치 기간 대한민국 vs 아르헨티나 친선전에서 리오넬 메시와 재대결이 성사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축구 통계 업체 ‘옵타’에 따르면, 지난 시즌 이강인의 키 패스는 경기당 2.3회, 프로그레시브 패스 거리는 평균 202m로 리그1 미드필더 1위였습니다.
물론 우려도 있습니다. 동료 아슈라프 하키미가 성폭행 혐의로 재기소되며 팀 분위기에 변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PSG 구단은 “팀 훈련 및 프리시즌 일정은 정상 진행”이라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팬들은 ‘손흥민·김민재·이강인 삼각 편대’를 월드컵에서 볼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이강인은 끝으로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꾸준히 성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리 – 라이브이슈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