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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이 최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경영권이 뒤바뀌면서 새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번 사태는 강성 보수 유튜브 채널로 알려진 가세연 내부의 지분 매각, 급여 조정, 명예훼손 소송 등 복합적 이슈를 동시다발적으로 촉발했습니다.


❶ 주주총회의 핵심 의결 사항

주총에서는 최대주주 변경대표이사 보수 0원 책정 안건이 통과됐습니다. *주주 명부상 50% 이상 지분 확보*를 내세운 ‘장사의 신’ 은현장 씨가 경영 전면에 나섰고, 기존 대표 김세의 씨의 급여가 전격 삭감됐습니다.


❷ 왜 갑자기 경영권이 바뀌었나?

업계 관계자들은 지분 매각 과정에서 벌어진 내부 갈등을 주요 배경으로 지목합니다. 김세의‧강용석‧이용호 3인 체제였던 채널이 광고 수익 급감법률 비용 증가로 균열을 빚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❸ 법적 공방 확대 조짐

새 경영진 측은 “횡령·배임 가능성을 전면 조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세의 씨는 즉각 ‘부당 주총’ 무효 소송을 예고하며 맞불을 놓았습니다.

“정당한 절차 없이 급여를 0원으로 책정한 것은 노동법·상법 위반” — 김세의 측 변호인

반대로 은현장 측은 “모든 절차가 상법 제363조에 부합했다”면서 “주총 의사록·공증 서류를 이미 확보했다”고 반박했습니다.


❹ 콘텐츠 방향성 변화?

가세연은 연예·정치계 폭로형 콘텐츠로 빠른 구독자 성장을 이루었지만, 허위사실·명예훼손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최대주주는 “팩트 기반 경제·창업 정보로 개편”을 공언했지만, 내부 제작진 일부는 여전히 기존 강성 노선을 유지할 뜻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가세연 스튜디오 이미지
출처: Unsplash


❺ 시청자 반응과 구독자 추이

주총 전후 일주일간 구독자 수는 약 3만 명 감소했습니다. 🚦 유튜브 알고리즘 노출 빈도도 ‘정책 위반 위험’ 때문에 하락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❻ 명예훼손 소송 현황

최근 서영교 의원 고발 사건대도서관 사망 음모론 영상으로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가 추가됐습니다. 경찰은 가세연의 채널 서버 로그 및 후원금 계좌 내역을 확보해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 중입니다.


❼ 광고주·후원사 이탈

정치·사회적 리스크가 커지자 메이저 광고주 5곳이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후원 플랫폼 다변화가 없으면 채널 재정 건전성이 흔들릴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❽ 플랫폼 정책 변화 영향

유튜브가 2025년 7월부터 ‘표현 가이드라인’을 강화함에 따라, 중대한 허위정보에 대해 수익 창출 정지 또는 채널 삭제까지 가능해졌습니다. 가세연은 이미 경고 누적 2회 상태입니다.


❾ 향후 시나리오 3가지

경영권 분쟁 장기화
콘텐츠 방향 대전환
채널 분할·새 브랜드 출범


🔍 결론적으로, ‘가세연’은 내부 권력 구도·법적 리스크·플랫폼 정책이라는 세 갈림길 위에 서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채널 운영을 위해서는 투명한 회계검증된 정보가 필수라는 점이 재확인됐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가세연 관련 분쟁 추이·법원 판결·콘텐츠 정책 등을 심층적으로 추적해 보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