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왕’ 조용필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KBS 대기획 〈이 순간을 영원히〉가 추석 연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은 지난달 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2만 5천여 관객의 떼창 속에 녹화됐으며, 10월 6일 저녁 7시 20분 KBS2TV에서 180분 분량으로 방송됩니다.
ⓒKBS 제공
무대는 국내 방송사 최초로 돔 경기장 전체를 LED 월로 감싸는 360도 파노라마 기법이 적용돼, 관객은 물론 시청자에게도 현장감을 선사합니다.
세대를 초월한 명곡 ‘단발머리’, ‘모나리자’,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부터 신곡 ‘Road in the Light’까지, 30여 곡이 재편곡돼 울려 퍼졌습니다.
🪄 가수 김태우, 백지영 등 후배들이 헌정 무대를 꾸미며 조용필 광복 80주년 콘서트에 세대 연결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은퇴란 없습니다. 노래할 수 있는 한 늘 신인처럼 무대에 서고 싶습니다.” — 조용필
조용필은 하루도 빠짐없는 연습으로 특유의 고음을 유지했으며, 75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제작진은 UHD·Dolby Atmos 5.1 채널로 촬영해 방송 사상 최고 음질을 목표로 삼았고, 100여 대 카메라가 순간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MK스타투데이
지역 경제 효과도 큽니다. 고척돔 인근 숙박·음식·교통 매출이 주말 평균 대비 140% 상승해 ‘조용필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 본방송 직후 KBS World·myK 플랫폼을 통해 해외 114개국에 동시 송출돼, ‘조용필 광복 80주년’ 키워드가 글로벌 트렌드에 올랐습니다.
시청 팁으로는 사운드바·헤드폰 연결을 추천하며, 방송 종료 후 24시간 이내에 VOD·4K 클립이 순차 공개됩니다.
공연에 앞서 제작된 다큐멘터리 〈그 날의 기록〉도 10월 5일 방영돼 무대 뒤 비하인드를 상세히 조명했습니다.
ⓒ노컷뉴스
음원 스트리밍 차트는 이미 ‘고요 속의 외침’ 등 조용필 명곡이 역주행 중이며, 한정판 LP 발매 소식도 전해져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됐습니다.
🇰🇷 광복 80주년 의미를 담은 피날레 곡 ‘친구여’와 함께 태극기 형상 드론쇼가 펼쳐져, 현장은 감동의 물결로 물들었습니다.
이번 방송은 “음악이 가진 치유의 힘으로 과거·현재·미래를 잇는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조용필이 직접 적은 문구 “이 순간을 영원히”를 자막에 새겨 마무리했습니다.
✨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온 조용필 광복 80주년 특집은, 우리 대중음악사에 길이 남을 또 하나의 역사로 기록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