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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중심 도시 진주가 올해도 활짝 문을 열었습니다😊. 역사·문화·생활 트렌드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정보를 15개 섹션으로 정리했습니다.


1. 남강의 물빛과 함께 떠오르는 진주입니다. 진주성 위를 감싸는 남강 물안개가 아침마다 장관을 연출해 여행객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2. 특히 진주남강유등축제2025.10.10~10.31가 확정되면서 주말 숙소 예약률이 80%를 넘었습니다. 유등축제는 밤마다 강 위에 3만여 개 등이 띄워져 ‘빛의 파노라마’를 만듭니다.

“유등이 강물에 비친 순간, 진주의 과거와 미래가 한 컷에 담깁니다.” – 축제 기획단 관계자

진주남강유등축제 메인 포스터

출처: 진주남강유등축제 조직위


3. 국립진주박물관에서는 임진왜란 특별전 ‘진주대첩, 그날의 함성’을 진행 중입니다. 전시 관람 후 펼쳐지는 야간 미디어파사드가 SNS 인증샷 명소로 떠올랐습니다.

국립진주박물관 야간 전경

출처: 국립진주박물관


4. 청년 정책도 눈길을 끕니다. ‘진주시청년온라인플랫폼’에는 주거·창업·취업 정보가 매일 업데이트되고, 온라인 제안 기능으로 실시간 의견 반영이 가능합니다.

5. 교통 인프라 역시 변화 중입니다. 경전선 KTX에 이어 남부내륙철도가 2028년 개통 예정이라 진주역 주변 상권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6. 부동산 시장에서는 ‘가좌동 신진주라비에데시앙’이 실거래가 5억 원대를 유지하며 안정세를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철도·공원·학군 삼박자가 맞아 투자·실거주 수요가 겹친다”고 분석했습니다.

7. 일자리도 풍성합니다. 구인 플랫폼 인디드에 따르면 요양보호사·경비·IT 개발자채용 공고 300건 이상이 상시 올라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8. 로컬 카페·디저트 열풍이 거셉니다. 인스타그램 핫플 ‘플레버바스켓’은 글루텐프리 케이크와 남강 꿀딸기 치아바타로 MZ 세대의 ‘인생샷’ 코스로 자리잡았습니다🍰.

플레버바스켓 디저트

출처: 플레버바스켓 공식 인스타그램

9. 패션 키워드로도 ‘진주’가 뜨고 있습니다. 온라인 편집숍에서는 ‘샤넬 하트 진주 드롭 귀걸이’ 주문이 급증해 ‘진주 액세서리’가 다시 트렌드 중심에 섰습니다.


10. 스포츠 인프라 확충도 빠릅니다. ‘진주사천축구클럽매칭밴드’가 주말마다 20여 개 팀을 매칭해 문산스포츠파크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11. 항공우주산업도 주목받습니다. 인접한 사천의 KAI 물량 일부가 진주 협력사로 이전되면서 부품 생산·정비 분야 고용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12. 전통문화 측면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진주검무가 수요일마다 촉석루 앞 마당에서 무료 시연돼 여행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합니다.

13. 하루 코스로는 진주성→청동기문화박물관→남강변 카페거리→유등축제 야간 관람을 추천합니다. 도보 이동이 가능해 체력 부담도 적습니다.

14. 방문 시 보조배터리·손난로를 챙기면 야간 촬영과 강바람 대비에 유용합니다. 축제 기간엔 교통 통제가 잦으니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15. 진주는 지금 과거와 미래가 교차하는 도시입니다. 남강에 비친 수만 개 불빛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진주 여행에 몸을 맡겨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