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가 2025학년도 모집요강을 공개하면서 수험생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가천대학교는 첨단 캠퍼스 인프라와 차별화된 전공 트랙으로 매년 지원자가 꾸준히 증가합니다. 🏫
학부·대학원 통합 R&D 클러스터를 표방하는 가천대학교는 최근 AI·데이터사이언스 연구단을 확대했습니다. 이는 바이오·의공학 강점과 시너지를 내며,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2025학년도 수시에서는 27개 학과, 2,833명을 선발합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부 종합전형(가천바람개비전형)이 전체 수시 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입시 전문기관 진학사 모의지원 집계에 따르면 가천대는 9월 7일 기준 모의지원자 24,072명으로 수도권 중상위권 대학 가운데 상위권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의예과·약학과는 평균 교과 1.3등급 내외가 지원 기준으로 꼽히며, 간호학과·의공학전공 역시 1등급대 초반 컷이 예상됩니다.
ⓒ 가천대학교
정시는 가·나·다군 분할 모집으로 1,188명을 선발합니다. 전년도와 달리 나군 모집단위가 확대돼 이과 상위권 학생들의 전략적 지원이 예상됩니다.
“정시 탐구 과목 가산점과 수학 선택과목 반영 방식에 유의해야 합니다.” – 가천대 입학처
원서 접수 직후 가장 화제가 되는 것이 수강신청 서버 시간입니다. 🌐 수강신청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많은 재학생이 네이비즘 서버시간을 참고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부터는 모바일 알림 시스템이 도입돼, 수강정정 기간 변동 사항을 실시간 푸시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캠퍼스 생활도 빠르게 변신 중입니다. 비전타워 지하 직통로 리뉴얼 공사가 진행돼 가천대역에서 강의동까지 우천 시에도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생복지처는 롯데칠성과 손잡고 즉석마라떡볶이전골·버터갈릭감자고로케 등 신메뉴를 선보였습니다. 5500원에 음료까지 제공돼 가성비가 뛰어납니다. 🍽️
의료계열 진학을 꿈꾼다면 산하 가천대 길병원의 풍부한 임상 실습이 매력 포인트입니다. 최근 당뇨·내분비센터가 확장되며, 의대·보건 계열 학생의 실습 환경이 개선됐습니다.
교내 축제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지난 5월 ‘Water Festival’ 무대에는 가수 백호(강동호)가 출연해 SNS에서 200만 조회수를 돌파했습니다. 이는 대학 축제 브랜딩 강화 정책의 일환입니다. 🎤💦
취·창업 지원 역시 강화됐습니다. LINC 3.0 사업단은 마이크로 크레덴셜 과정을 개설해, 재학생 누구나 10주 안에 AI 코딩·바이오 분석 기초 역량을 인증받을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교내 산학협력 페어가 11월 개최 예정이며, 네이버·삼성전자·한미약품 등 60여 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채용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교통 접근성도 우수합니다. 분당선 가천대역은 강남권까지 20분 내외, 수서~광주 복선전철 개통 시 수도권 남부권 통학 시간이 단축될 전망입니다.
학교 측은 “친환경 캠퍼스 구현을 위해 2026년까지 전동 셔틀버스를 도입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이동 환경을 약속했습니다. 🚌
마지막으로, 가천대 지원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3가지 팁을 제안합니다:
- 학생부 세부능력특기사항에 전공 연결 활동을 명확히 기록합니다.
- 면접 대비 시 ‘문제 해결 과정’ 중심으로 스토리를 구성합니다.
- 정시 준비생은 선택과목별 변환표준점수와 가산점 체계를 반드시 확인합니다.
입시 지형, 캠퍼스 혁신, 학생 복지까지 다각도로 진화 중인 가천대학교. 2025학년도 입학을 노리는 수험생이라면 위 정보를 체크해 보다 전략적인 지원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