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감스트(김인직)는 국내 축구 팬덤과 인터넷 방송계를 동시에 사로잡은 대표적인 1세대 스트리머입니다.
1. 어린 시절과 데뷔*1990년 1월 8일생*입니다. 대전에서 태어나 축구선수를 꿈꾸다 무릎 부상으로 진로를 바꿨습니다.
2012년 아프리카TV에서 GAMST라는 닉네임으로 방송을 시작했으며, 이는 노르웨이 축구선수 Morten Gamst Pedersen의 이름에서 따왔습니다.
2. 콘텐츠 콘셉트는 축구 중계·해설·게임·예능이었습니다. 생생한 축구 지식과 특유의 ‘리액션 맛집’ 캐릭터로 입소문을 탔습니다.
그가 직접 외친 “감차!” 세리머니는 밈(meme)으로 확산돼 SNS 조회수 1억 회를 넘겼습니다 🥳.
“감스트는 축구를 가장 쉽고 재밌게 설명하는 인물” – K리그 마케팅팀 관계자
3. 급성장 계기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BJ 중계였습니다. 동시 시청자 20만 명을 돌파하며 ‘축구하는 방송인’의 이미지를 굳혔습니다.
이어 손흥민·이강인 선수와의 인터뷰 영상은 유튜브 인기 급상승 1위를 달성했습니다.
▲ 이미지 출처: MyDramaList
4. 수익 구조는 플랫폼 후원, 유튜브 광고, 굿즈, 기업 협찬으로 다변화됐습니다. 2024년 기준 연 매출 3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직접 설립한 ‘감컴퍼니’는 MCN·광고대행·축구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매출을 확대했습니다.
5. 대표 굿즈로는 클라우드백 게이밍 의자, 감스트 마킹 유니폼이 있으며 출시 첫 주에 완판되었습니다.
이번 시즌 한정판 ‘감차 에디션’ 의자는 예약 5분 만에 3,000대가 판매됐습니다.
▲ 이미지 출처: 침하하
6. 최근 화제는 ‘통조림 챌린지’로 침착맨과 협업했습니다. 해당 라이브는 최고 동접 15만 명을 기록하며 트위터·인스타그램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했습니다.
또한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 vs 뉴캐슬 친선전 현장 중계를 맡아 축구 팬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7. 논란과 극복도 있었습니다. 2019년 부적절 발언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으나, 자발적 봉사와 재발 방지 교육을 통해 복귀했습니다.
자숙 후 첫 영상 ‘초심으로 돌아가겠습니다’는 좋아요 50만 개로 진정성을 인정받았습니다.
8. 사회공헌 역시 꾸준합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누적 3억 원을 기부하고, 저소득층 유소년 축구클럽을 후원했습니다.
코로나19 당시 대전 동구 보건소에 마스크 10만 장을 기탁했습니다.
9. 영향력은 ‘K리그 공식 응원단장’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경기장 직관 문화를 대중화했습니다. 네이트 스포츠는 “감스트 덕분에 2030 여성 관중이 12% 증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그는 월 2회 이상 K리그 경기장을 찾아 현장 리액션 영상을 제작 중입니다.
10. 방송 장비는 4K 미러리스, 3캠 멀티 송출, 슈어 SM7B 마이크를 사용합니다. 또렷한 음질과 빠른 클립 편집이 경쟁력입니다.
방송 PC는 인텔 i9-14900K·RTX 5090 기반으로 실시간 8K 인코딩도 가능합니다 🎥.
11. 따라 하고 싶은 포인트는 ‘전문성+예능감’입니다. 감스트는 경기 전력 분석 표를 직접 만들어 시청자가 ‘축구 교실’로 느끼도록 합니다.
초보 스트리머라면 그처럼 키워드 집중·호응 유도·짧은 하이라이트 제작을 추천합니다.
12. 향후 일정으로 ‘감차 월드투어’를 예고했습니다. 잉글랜드·스페인·일본 J리그 원정 VLOG가 9월부터 순차 공개됩니다.
또한 ‘유소년 축구 드림캠프’를 11월에 무료 개최해 미래 인재 육성에 힘쓸 예정입니다.
13. 결론입니다. 감스트는 열정·자기반성·새로운 도전으로 성장한 ‘국민 스트리머’입니다.
그의 행보는 스트리밍 산업이 취미를 직업으로 바꾸는 시대적 상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축구+콘텐츠’ 영역에서 감스트의 진화가 주목됩니다 ⚡.
▲ 이미지 출처: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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