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라이브이슈KR 단독 | 박상혁 기자
■ 개그콘서트 시즌2가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웃음 열풍으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KBS 2TV ‘개그콘서트’ 제작진은 17일 혹서기 특집 편성으로 한 주 결방을 공지했습니다.
그러나 24일 오후 10시 20분 방송이 예정돼 있어 팬들의 기대감은 여전합니다.
“웃음은 멈춰도, 개그콘서트는 멈추지 않습니다.” – 제작진 공식 SNS
사진 | MSN 캡처
● 1999년 첫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2020년 시즌1 종영 이후 3년 만인 2023년 시즌2로 귀환했습니다.
복귀와 동시에 시청률 6%대를 회복하며 “국민 코미디 쇼의 위엄”을 입증했습니다.
제작진은 인터랙티브 코너 ‘챗플릭스’ 등 실시간 소통 요소를 강화해 MZ세대까지 흡수했습니다.
사진 | MyDramaList
★ 핵심 키 플레이어
- 박성호·박성광 – 13·22기 레전드 개그맨
- 송준근·서태훈 – 관객 즉발형 리액션의 달인
- 신예 나현영 – 뉴 페이스로 화제성 견인
이들은 ‘봉숭아 학당 2025’, ‘드립 공화국’ 등 새 코너에서 풍자와 센스를 뽐내며 1020 세대의 밈(meme)을 적극 활용했습니다.
▪︎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부코페) 합류 소식도 관심을 모읍니다.
오는 8월 30일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에서 열리는 ‘개그콘서트 with 부코페’는 티켓 오픈 1분 만에 70%가 판매됐습니다.
인터파크 티켓에 따르면 전체 객석의 30%는 20대 예매자가 차지해 MZ세대 유입을 입증했습니다.
방송 외에도 개그콘서트 TikTok·Instagram 쇼츠는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습니다.
특히 ‘티나패밀리 X 개콘 비하인드’ 쇼츠는 하루 만에 좋아요 1만 개를 기록하며 바이럴 마케팅의 성공 사례로 꼽힙니다.
✔︎ 전문가들은 “코미디 라이브 시장이 OTT·예능 스트리밍 경쟁 속에서도 현장성을 무기로 재부상했다”라고 분석합니다.
대중문화 평론가 김현주는 “개그콘서트는 기존 TV 시청자뿐만 아니라 짧은 영상 플랫폼 이용자까지 아우르는 ‘크로스 오버 모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네티즌 반응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라떼 감성과 MZ 코드가 공존한다”, “봉숭아 학당 새로운 캐릭터 찢었다” 등 호평이 이어집니다.
결방 소식에도 “한 주 쉬어도 기다릴 수 있다”, “현장 방청 신청 언제 열리냐”라는 댓글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 향후 일정 & 관람 팁
- TV 방영 – 8월 24일(토) 밤 10시 20분 KBS 2TV
- 부코페 – 8월 30일(금) 19:00, 부산 소향씨어터
- 전국 투어 – 서울·대전·대구·광주 일정 조율 중 (공식 홈페이지 참조)
- 방청 신청 – KBS 홈페이지 ‘시청자 광장’ ☞ 선착순 마감
현장 방청 시 협찬 굿즈와 함께 코너 사전 리허설을 관람할 수 있어 팬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 ‘개그콘서트’ 시즌2 핵심 포인트 3
1) 인터랙티브 코너로 참여형 웃음 극대화
2) MZ 밈을 접목한 짧은 호흡의 스케치
3) 라이브 투어 확장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
🍀 라이브이슈KR은 개그콘서트 제작진과 지속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해 콘텐츠 혁신 비결을 전할 예정입니다.
다가오는 방송과 공연 일정은 실시간 업데이트하겠습니다.
끝으로, “웃음이 필요할 때 개그콘서트가 정답입니다”라는 슬로건처럼 시청자들의 주말 밤을 행복 에너지로 채워줄 이번 시즌 행보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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