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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대가 최근 스마트 캠퍼스 구축과 학사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며 수험생·재학생·동문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에 자리한 글로컬캠퍼스 모두 AI‧데이터 기반 학사관리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수강신청 서버 안정화입니다. 네이비즘이 제공한 ‘건국대학교 학사정보시스템 서버시간’ 모니터링으로 실시간 트래픽 분산이 가능해졌습니다.

이 덕분에 작년 대비 수강신청 대기 시간이 평균 42% 단축됐습니다.


건국대 모시래학사 전경 이미지 출처: 건국대학교 생활관

생활 인프라도 진화했습니다. 글로컬캠퍼스 ‘모시래학사’는 올해 챗봇 기반 무인 택배 수령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며, 에너지 절감형 냉·난방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서울캠퍼스 ‘해오름학사’ 역시 IoT 센서를 설치해 실내 공기질을 실시간 관리하고 있습니다.


📚 학사 제도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융합전공 6개가 신설돼 ‘AI-금융’, ‘바이오헬스-빅데이터’ 등 산업 밀착형 커리큘럼이 강화됐습니다.

산학 협업 프로젝트 학점제를 통해 학생들은 재학 중 실제 기업 과제를 수행하며 바로 현장 경험을 쌓습니다.” – 건국대 학사지원팀


스포츠 부문도 주목받습니다. 건국대학교 체육부 기자단 KAPTAiN이 공개한 일정에 따르면 9월엔 전국대학대항육상·KUSF 대학축구 U리그 등 굵직한 대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특히 테니스는 이천 스포츠과학타운 실내코트 개장 이후 동아리 등록 인원이 1년 만에 38% 증가했습니다.


입시 준비생을 위한 정보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대학백과’와 같은 Q&A 플랫폼에서 “건국대학교 GLOCAL 전형” 관련 질의가 하루 평균 120건 이상 등록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프로젝트 경험과 봉사활동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고 조언합니다.


건국대 수의대 학생회 선거 현장 이미지 출처: 데일리벳

학생 자치도 활발합니다. 최근 제16대 건국대 수의대 학생회 선거에서 ‘Vetst’ 선본이 당선되며, 동문 네트워킹 확대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이들은 총동문회와 협력해 ‘홈커밍데이’를 정례화해 재학생 취업 지원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캠퍼스 문화 역시 다채롭습니다. 학생 커뮤니티 KUNG에서는 하루 평균 2만여 건의 접속이 이뤄지며, ‘벚꽃 명소 지도’와 ‘중앙도서관 열람실 실시간 좌석 현황’ 등 편의 기능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위인전(WEIN) 프로그램을 통해 경력개발센터가 제공하는 1:1 멘토링 신청도 간편해졌습니다.


지역 사회 공헌에도 적극적입니다. 글로컬캠퍼스는 충주시와 손잡고 스마트팜 실증단지 조성에 참여하며, 학생들은 창업동아리를 통해 직접 생산·유통 실험을 진행합니다.

환경 분야 연구비는 지난해 195억 원에서 올해 240억 원으로 늘어 ESG 캠퍼스 구축에 속도를 높였습니다.


건국대의 국제화 지표도 상승했습니다. 교환학생 협정 대학이 78개국 460개교로 확대되며, 올해 가을학기엔 최초로 아프리카 3개국 파견 프로그램이 개설됐습니다.

덕분에 글로벌 취업률(졸업 후 해외 취업 기준)이 3년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건국대학사‧연구‧생활‧문화 전 영역에서 혁신을 거듭하며 ‘학생 경험 중심 대학’이라는 비전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입학을 준비하는 수험생, 캠퍼스 생활을 향상시키고 싶은 재학생, 모교 발전을 돕고자 하는 동문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