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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이슈KR 문화연예부 김하은 기자입니다 🖋️


신인 걸그룹 이즈나의 멤버 윤지윤건강상 이유로 팀에서 공식 탈퇴했습니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지윤은 휴식과 회복에 전념해 왔으며, 의료진 의견을 존중해 팀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내린 결정”(소속사 입장문 중)

윤지윤은 올해 5월 데뷔곡 ‘Aurora Dive’로 무대에 오른 뒤, 특유의 맑은 음색과 안정적인 퍼포먼스로 주목받았습니다.

그러나 데뷔 3개월 차였던 7월, 잦은 통증과 체력 저하로 활동을 잠정 중단하며 팬들의 우려를 샀습니다.


팬덤 ‘izMe’는 트위터·틱톡에서 “윤지윤의 쾌유를 기원한다”는 해시태그 챌린지를 이어가며 따뜻한 응원 물결을 보냈습니다.

특히 “건강이 우선입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커피차 서포트가 연습실에 전달돼 화제가 됐습니다 ☕💙.


업계 관계자들은 “이즈나가 여섯 명 체제로 전환해도 특색 있는 유닛 구성이 가능하다”면서도, “팀 색채를 구축하던 시기에 멤버 이탈은 브랜드 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음원 플랫폼에서는 ‘Aurora Dive (윤지윤 파트 ver.)’가 재조정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아이돌 건강 관리에 대한 논의도 재점화될 것으로 내다봅니다.

한 연예의학과 전문의는 “고강도 연습에 따른 근골격계 손상 및 스트레스 지수가 신인 기수에서 가장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지윤은 고향 청주에서 발레로 기본기를 다졌고, 2019년 JYP 비공개 오디션 합격 경험을 가진 실력파입니다.

이후 웨이크원 트레이닝 시스템에서 보컬·안무·외국어를 두루 습득하며 ‘괴물 신인’으로 불렸습니다.


현재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건강해져서 돌아오겠다”는 짧은 글과 함께 윤지윤 인스타그램 발레 사진 이 게재돼 팬들의 걱정을 덜어 주고 있습니다.ⓒ yoonjiyoon_201231

또한 틱톡에서는 그의 생얼 브이로그 영상이 하루 만에 50만 뷰를 기록하며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


향후 행보에 대해 소속사는 “회복 기간 이후 개인 활동 및 학업 병행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업계는 프로듀싱·작사 분야로의 전향 가능성, 혹은 웹드라마 캐스팅 등 다각적 방안을 점치고 있습니다.


팬들은 “윤지윤을 기다릴 준비가 되어 있다”며, 기부 캠페인 ‘#Love_Jiyoon’을 통해 어린이 재활병원에 1천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건강 회복의 선순환을 기원하는 팬덤 문화의 긍정적 사례로 평가됩니다 🌱.


음악 평론가들은 “신인 걸그룹 이즈나의 서사는 멤버들의 성장 서사가 핵심”이라며, “또 다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윤지윤의 건강 회복 소식과 이즈나의 새 활동 동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습니다.


사진 출처 : 웨이크원·인스타그램·네이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