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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Lee Joon)은 최근 JTBC ‘냉장고를 부탁해’KBS2 ‘1박2일 시즌4’를 오가며 예능 대세로 도약했습니다.


이준 냉장고를 부탁해 스틸컷
이미지 출처: 프레인TPC 공식 X 계정

29일 밤 9시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준은 ‘극단적 효율주의자’다운 식습관을 공개하며 “맛보다 포만감을 주는 알약이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소한 이미지로 유명한 그는 2012년 김치볶음밥 일화1를 직접 언급하며 “10년 넘게 먹지 않았지만 아직도 회자된다”고 토로했습니다.

“식사는 시간·비용·영양이 균형을 이뤄야 합니다.” – 이준, 방송 중 발언

방송에는 윤남노·김풍·박은영·권성준 셰프가 총출동해 저탄수 고단백 메뉴, 알약 콘셉트 플레이팅 등 창의적 레시피 대결을 펼쳤습니다.

이준 알약 포만감 발언 기사 이미지
이미지 출처: 스포츠경향

이어 ‘1박2일’에서는 충남 보령 야외취침 레이스 중 물바가지 3연타를 맞으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텐트를 거부한 그는 “침낭·텐트는 사치, 신문지면 충분하다”고 선언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또한 조세호와 함께 합류 1주년을 맞은 그는 “멤버들을 가족처럼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고, 제작진은 케이크 대신 조개 한 소쿠리를 선물해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아이돌 그룹 MBLAQ 출신인 이준(본명 이창선)은 드라마 ‘역적’, 영화 ‘배우는 배우다’ 등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습니다. 군 복무 후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으로 글로벌 팬덤도 확보했습니다.

그의 ‘검소돌’ 별명은 실제 생활에서 비롯됐습니다.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 누적 후기 100여 개를 자랑하고, 촬영장 이동 시 대중교통을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

SNS 반응도 뜨겁습니다. 인스타그램 공식 해시태그 #LeeJoon은 120만 건을 돌파했고, 팬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이준 마이너 갤러리’는 하루 새 게시물 300건 이상이 등록됐습니다.

광고계 역시 주목 중입니다. 식품·패션·핀테크 브랜드가 ‘합리적 소비’ 이미지를 내세워 모델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

방송 시청 팁: ‘냉장고를 부탁해’는 JTBC·웨이브에서 다시보기 가능하며, ‘1박2일’은 KBS 홈페이지·쿠팡플레이에서 VOD로 제공됩니다.

다음 행보도 화제입니다. 하반기 SBS 새 드라마 ‘블라인드 게임’ 캐스팅설이 유력하며, 소속사 프레인TPC는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리하면, 이준은 예능·연기·소비 트렌드를 관통하는 멀티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의 ‘검소하지만 치열한’ 매력이 향후 어떤 콘텐츠로 확장될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