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님블뉴런 폭탄 협박 사태가 8일 새벽 긴박한 도시 한복판을 흔들었습니다.
경찰은 오전 2시 35분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님블뉴런’ 본사로 특공대와 폭발물 탐지견을 급파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DC Inside에 “님블 본사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글이 올라온 지 1시간여 만이었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즉시 삭제됐으나, 목격 네티즌이 캡처해 경찰에 제보하면서 작전은 초단기short notice로 전개됐습니다.
“신속 대응이 아니었다면 새벽 근무자와 인근 주민 수백 명이 위험에 노출될 수 있었습니다.” – 분당경찰서 관계자
다행히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 경찰·소방 50여 명이 건물을 층별 수색했고, 오전 5시 10분경 해산 절차를 밟았습니다.
님블뉴런은 어떤 회사일까요? 🎮
2014년 설립된 Nimble Neuron은 배틀로얄 MOBA 이터널 리턴과 모바일 게임 ‘블레스 모바일’을 개발·서비스하며, 모회사 넵튠의 핵심 자회사로 꼽힙니다.
최근 ‘이터널 리턴 2주년 경품 이벤트’ 등 굵직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준비하던 터라, 이번 협박은 투자자·팬층 모두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잇따른 ‘가짜 폭탄 예고’📢가 사회·IT 업계를 동시에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지난주 신세계백화점 본점에도 유사한 협박이 있었고 용의자는 곧장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형법 제137조(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및 폭발물 사용 예고 관련 특가법을 적용해 작성자를 추적 중입니다. 유죄 확정 시 최대 10년 이하 징역이 가능합니다경찰청 통계 기준.
IT 보안 전문가 이지현 KISA 연구원은 “게임사는 핵심 서비스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밀접하다”며 “누구나 접근 가능한 게시판을 악용한 범죄가 반복되고 있어 AI 기반 위험 감지 솔루션 도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장 직원 A씨는 “새벽 사이렌 소리에 깜짝 놀라 긴급 대피했다”면서도 “회사가 신속하게 안전 매뉴얼을 가동해 부상자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업계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CSR 보안 교육’과 ‘팬 커뮤니티 자율 신고 시스템’ 구축에 나설 전망입니다.
님블뉴런 관계자는 ““모든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예정된 출시·이벤트 일정은 변동 없이 진행하되 보안 인력을 두 배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독자 팁 – 만약 유사 게시물을 발견했다면 ① 즉시 112 신고, ② 화면 캡처 보존, ③ URL 전달 순서로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라이브이슈KR’은 님블뉴런 사태의 수사·회사 대응·커뮤니티 여론을 지속 추적해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허위 협박에 휘둘리지 않는 디지털 시민 의식을 함께 지켜가야 할 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