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임스컴 2025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도 독일 쾰른은 전 세계 게이머와 업계 관계자가 모여드는 ‘게임 성지’가 될 예정입니다.
행사 일정은 8월 20일~24일이며, 전야제 Opening Night Live는 한국시간 20일 새벽 3시에 시작합니다.
ONL은 지오프 키글리와 쇼크즈가 진행하며, 올해도 신작 트레일러와 깜짝 발표가 예고됐습니다.
“올해 ONL은 단순 쇼케이스를 넘어 공연·인터랙션까지 결합한 하이브리드 무대가 될 것입니다.” — 조직위 관계자
티켓은 공식 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구매 가능하고, 1일권·주말권·VIP 패스로 세분화돼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gamescom 공식 X 계정
현장 입장 시 QR 코드가 필요하므로, 예매 후 전송되는 PDF를 스마트폰에 저장해 두면 편리합니다.
올해 K-게임 존재감은 유난히 두드러집니다.
펄어비스 ‘붉은사막’은 Best Visuals·Most Epic·PS·Xbox 부문 후보에 오르며 한국 게임 최초 4관왕을 노립니다.
크래프톤은 ‘언노운 월드’를, 엔씨소프트는 차세대 MMORPG ‘TL’을 대규모 시연 부스로 선보입니다.
국내 인디 역시 빛납니다. 부산 기반 스튜디오 오로라픽셀의 ‘마그네틱 나이츠’는 굿 인디 가든 섹션에서 체험판을 배포합니다.
글로벌 기대작도 쏟아집니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7이 ONL에서 세계 최초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하며, ‘엘든 링: 섀도 오브 더 골든’ 확장팩도 현장 데모를 준비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부스에서는 ‘스타필드 뉴 프론티어’ 업데이트, 소니는 ‘마블 스파이더맨 3’ 실험적 협동 모드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gamescom 공식 X 계정
코스프레 콘테스트는 8월 23일에 열리며, 구글 독일이 후원하는 파이널 30인 명단에 한국인 cosplayer 3명이 포함돼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교통 팁도 놓칠 수 없습니다. 쾰른 중앙역(Köln Hbf)―메쎄 구간은 S-Bahn 11번으로 단 2정거장이며, 전시 기간 무료 셔틀이 5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숙박은 전시장 반경 5㎞ 내 에어비앤비·호스텔·캡슐호텔까지 만실이므로, 뒤셀도르프 숙소+기차 이동 전략도 추천드립니다.
방문 전 독일 통신사 eSIM을 미리 구매하면 현장 앱 스탬프 미션 참여 시 데이터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직위는 안전 수칙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 “코스플레이어 동의 없는 사진·영상 촬영은 금지”라는 문구가 곳곳에 부착될 예정입니다.
또한 재활용 컵 사용, 탄소 배출 저감 캠페인, 모바일 티켓 전면 도입 등 ESG 경영 원칙을 강화했습니다.
“게임의 미래는 즐거움과 책임의 균형 위에 있습니다.” — 게임스컴 2025 선언문 중
전 세계가 기다려 온 게임스컴 2025, 이제 남은 것은 직접 경험하며 ‘하트 오브 게이밍’을 느끼는 일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