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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자해지 뜻과 정치권에서 다시 불린 이유입니다…‘매듭을 맺은 사람이 풀어야 한다’는 말의 무게입니다

라이브이슈KR | 정치·사회

결자해지 관련 정치권 발언 보도 이미지
이미지 출처: 조선일보(기사 OG 이미지) | 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6/04/22/XVJQH5L2C5HHXNDEAK5Z6YRKCQ/ 입니다

요즘 뉴스에서 결자해지라는 표현이 유독 자주 들립니다.

사자성어 하나가 정치권의 공방 속에서 재소환되면서, 독자들 사이에서는 “결자해지 뜻이 정확히 무엇인지”를 다시 묻는 흐름이 커지고 있습니다.


① 결자해지(結者解之) 뜻입니다

결자해지는 글자 그대로 ‘맺은 사람이 푼다’는 뜻입니다.

일을 시작해 매듭을 만든 당사자가 책임 있게 문제를 정리해야 한다는 의미로 널리 쓰이는 표현입니다.

“매듭을 지은 사람이 그 매듭을 풀어야 한다”는 책임 윤리를 압축한 말이 바로 결자해지입니다.

특히 이 표현은 누가 옳고 그른가를 따지기보다, ‘누가 풀어야 하는가’라는 책임의 주체를 겨냥할 때 자주 등장합니다.

② 왜 지금 ‘결자해지’가 다시 주목받았나입니다

최근 정치권에서는 지방선거 국면을 앞두고 당 지도부를 향한 공개 발언이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장동혁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결자해지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이를 둘러싼 해석이 확산됐습니다.

TV조선 유튜브 영상 썸네일
이미지 출처: 유튜브(TV조선 뉴스) 썸네일 | https://www.youtube.com/watch?v=M2jVw04whxc 입니다

또 다른 보도에서는 장 대표가 해당 표현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겠다”는 취지로 답했다는 내용도 전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결자해지가 단순한 사자성어가 아니라, 정치적 책임거취 논쟁을 상징하는 단어로 기능하게 됐습니다.


③ ‘결자해지’가 주는 메시지입니다

결자해지는 대체로 자기 책임의 인정을 전제로 합니다.

따라서 이 말이 등장하는 순간, 논점은 “상황이 어렵다”에서 “누가 이 상황을 만들었고 누가 정리해야 하는가”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특히 다음과 같은 맥락에서 결자해지가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 공천·인사·전략 등으로 생긴 갈등을 지도부가 수습하라는 요구입니다.
  • 논란이 커진 사안에서 당사자의 해명·조치가 필요하다는 압박입니다.
  • 지지층 이탈이나 조직 동요 같은 ‘선거 리스크’가 커질 때 리더십 결단을 촉구하는 표현입니다.

이 때문에 결자해지는 듣는 사람에 따라 사과 요구로 들리기도 하고, 2선 후퇴 또는 거취 결단을 의미하는 메시지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④ 일상에서의 결자해지, 이렇게 쓰면 자연스럽습니다

결자해지는 정치 기사뿐 아니라 직장·가정·조직생활에서도 자주 쓰이는 표현입니다.

다만 비난에만 초점이 맞춰지면 관계가 더 꼬일 수 있어, 상황과 표현 수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예시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우리가 시작한 일이니, 결자해지 차원에서 마무리까지 책임지겠습니다”라고 말하면 책임감을 강조하는 표현이 됩니다.
반대로 “결자해지 하세요”라고만 말하면 책임 추궁의 뉘앙스가 강해질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결자해지는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는 선언일 수도, 책임을 회피하지 말라는 요구일 수도 있습니다.


⑤ ‘결자해지’ 논쟁이 남긴 포인트입니다

이번 논쟁의 핵심은 사자성어의 난해함이 아니라, 정치가 위기 국면에서 어떤 방식으로 책임을 정리하느냐에 맞닿아 있습니다.

결자해지는 그 자체로 해법을 제시하지는 않지만, 해법의 출발점을 ‘책임의 주체’로 돌려놓는 힘이 있는 말입니다.

주간경향 관련 기사 이미지
이미지 출처: 주간경향(기사 OG 이미지) | https://weekly.khan.co.kr/article/202604221517001 입니다

정치권에서 결자해지가 다시 회자되는 흐름은, 선거를 앞둔 시기일수록 메시지의 간명함책임의 선명함이 동시에 요구되는 현실을 반영하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참고: 본문은 공개된 보도 및 영상 제목·요약 내용(조선일보, 한겨레, 주간경향, 유튜브 TV조선·JTBC·중앙일보 등)에 근거해 정리했습니다.
확인 가능한 원문은 각 매체의 기사 및 영상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라이브이슈KR 김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