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2026학년도 정시·창업·축제로 본 실용 중심 캠퍼스의 현재와 미래
수험생 정시 전략부터 창업지원단, 축제·학과 행사까지 경기대의 최신 흐름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경기대학교(경기대)가 2026학년도 정시모집 세부 계획과 함께 창업지원, 학과별 행사, 축제 등 다양한 소식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수험생과 재학생, 지역사회의 관심을 동시에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대 정시 모집 인원 확대와 창업지원단 사전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성과, 수원캠퍼스 축제 ‘귀룡제’, 애니메이션 상영회 등은 ‘실무형 인재 양성’이라는 경기대의 색깔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됩니다.
2026학년도 경기대 정시, 979명 선발…전공자율선택제 유지
인천일보와 다음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기대학교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총 979명을 선발합니다.
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12월 29일~31일로 예정돼 있으며, 전형별로는 수능(일반학생전형) 928명, 수능(특성화고 졸업자전형) 20명, 실기(일반학생전형) 31명을 뽑습니다.
“올해 정시에서도 전년도에 신설한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제)를 유지하며, 수험생이 진로를 더 폭넓게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인천일보, 경기대학교 정시 관련 보도 요지
전공자율선택제는 입학 후 일정 시점까지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계열·학부 단위 선발 후 진로를 세밀하게 조정하려는 수험생에게 특히 유리합니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넓게 들어가서 깊게 전공하는” 전략을 설계할 수 있어, 경기대 정시 지원 시 꼭 확인해야 할 핵심 포인트로 꼽힙니다.
수험생을 위한 경기대 정시 준비 전략 3가지
첫째, 모집단위별 수능 반영비율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경기대는 전공 특성에 따라 국어·수학·영어·탐구의 반영 비율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강점 과목이 유리한 모집단위부터 선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전공자율선택제 모집단위 여부를 체크해야 합니다. 진로가 아직 명확하지 않다면, 전공자율선택제를 운영하는 모집단위를 우선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안전한 전략이 됩니다.
셋째, 실기전형을 고려하는 학생이라면 실기고사 일정과 준비 난이도를 조기에 파악해야 합니다. 특히 예체능계열은 ‘수능 점수 + 실기 역량’의 종합 경쟁력 확보가 관건이기 때문입니다.
보다 구체적인 경기대 정시 요강, 수능 반영지표, 환산점수 계산 방식은 경기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최신 버전으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경기대 창업지원단, 3개월 ‘사전인큐베이팅 교육’으로 사업화 역량↑

머니투데이와 네이트 뉴스에 따르면, 경기대 창업지원단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약 석 달간 ‘사전인큐베이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이를 최근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교육 → 전문가 멘토링 → 데모데이로 이어지는 단계별 실전 인큐베이팅 구조로 설계됐으며, 9월 예비창업자 모집 공고 이후 성장 가능성이 돋보이는 우수 예비창업자 3명을 최종 선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이디어 검증과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한 실전형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예비창업자들의 사업화 역량을 눈에 띄게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를 통해 경기대 창업지원단은 교내 학생은 물론 지역 예비창업자에게까지 실무형 창업 교육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교육·멘토링·데모데이’로 완성하는 경기대식 창업 생태계
경기대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특징은 이론 중심 강의에 머물지 않고, 실전 검증과 피드백을 반복하는 구조에 있습니다.
예비창업자들은 아이디어 단계에서 시장성·수익성·지속가능성을 따져보는 교육을 받고, 이후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피봇(pivot)과 모델 고도화를 거칩니다.
최종 단계인 데모데이에서는 투자자·전문가 패널 앞에서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실제 시장 진입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을 받습니다. 이는 “취업을 넘어 창업까지 연결되는 경기대 진로 시스템”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수원캠퍼스 축제 ‘귀룡제’와 학과별 프로젝트, 살아 있는 캠퍼스
경기대학교 공식 사이트(청소년학전공 페이지 등)에 따르면, 2025년 수원캠퍼스에서는 ‘귀룡제’라는 이름의 축제가 열렸습니다.
학교 측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2025년 경기대학교 귀룡제 1일차 스케치”를 공유하며, #경기대학교 #경기대 #경기대수원캠퍼스 #귀룡제 #kgu #축제 등의 해시태그로 학생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
축제 현장에서는 동아리 공연, 학과 부스, 취·창업 연계 부스까지 어우러져, 경기대 캠퍼스 라이프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기능했습니다.
한편 인스타그램에는 “#복합매체표현연구 #자기작품촬영 #경기대 #종강이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학생들의 작품 촬영 현장을 담은 게시물도 올라와 있습니다.
이는 경기대가 이론 수업뿐 아니라 프로젝트·포트폴리오 중심 수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애니메이션학과 ‘애니멀 상영회’…유튜브 라이브로 확장되는 교육
또 다른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11일 17시 경기대 애니멀 상영회 유튜브 라이브를 보러오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경기대학교 애니메이션학과의 상영회 소식이 담겨 있습니다. 🍿
해시태그 #animation #indeanime #clipstudiopaint #drawing에서 알 수 있듯,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애니메이션 작품을 상영하고, 이를 유튜브 라이브로 외부에 공개합니다.
이러한 시도는 경기대 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이 재학 중에 실제 관객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테스트와 피드백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됩니다.
동시에 학교는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교육·창작·대중 소통을 잇는 새로운 수업 모델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LMS·원격교육 시스템, ‘AI·실시간 화상강의’까지 아우르는 디지털 인프라
검색 결과에 따르면, 경기대 LMS(원격교육지원센터) 관련 정보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해외 블로그·안내 페이지에서 인용되는 소개를 보면, 경기대는 실시간 화상강의(Zoom) 활성화, e-Learning 플랫폼 고도화 등을 통해 디지털 학습 환경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특히 인공지능(AI)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을 위한 과정, 원격교육지원센터의 LMS 안내가 언급되면서, 경기대가 비대면·혼합형 수업 체계를 꾸준히 개선해왔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학습관리시스템(LMS)은 정시·수시로 새로 유입되는 신입생에게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경기대 입학을 고민하는 수험생이라면, 오리엔테이션 기간에 LMS 사용 방법과 원격 강의 수강법을 미리 익혀 두는 것이 좋습니다.
지역과 함께하는 인프라, ‘경기대한의원’ 등 생활 편의 시설
경기대학교 수원 인근에는 ‘경기대한의원’과 같은 의료기관도 위치해 있습니다. 진료과·세부 서비스 내용은 별도 확인이 필요하지만,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일대에 자리한 이 한의원은 학생과 교직원, 인근 주민의 생활 의료 인프라 일부를 담당합니다.
캠퍼스 인근에 병원·카페·식당·편의점 등이 고르게 분포해 있다는 점은, 경기대 생활 여건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타지에서 올라오는 정시 합격생에게는 이러한 생활 인프라 정보가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유튜브·SNS를 타고 흐르는 ‘경기대 콘텐츠’
유튜브 채널 지구촌교회(Global Mission Church)에서도 ‘경기대’라는 이름이 등장합니다. 해당 채널은 “경기대 | 믿음의 모델링에 도전하라”와 같은 제목의 설교 콘텐츠를 공개하며, 경기대 강연과 연계된 영상도 일부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경기대와 관련된 강연·축제·행사 콘텐츠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는 수험생이 단순한 합격선 정보만이 아니라, “실제 다니게 될 학교의 분위기와 가치관”을 미리 확인하는 통로로 활용됩니다.
수험생과 학부모가 ‘경기대’ 검색할 때 꼭 확인할 것들
1) 정시·수시 입학 정보입니다. 경기대 입학처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집요강, 전형 방법, 전년도 입시결과를 반드시 최신 버전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2) 학과별 교육과정·진로입니다. 특히 청소년학전공, 애니메이션학과, 공학·AI 관련 학과 등은 실습·프로젝트 비중이 높은 편이므로, 전공 소개 페이지와 졸업생 진로 현황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3) 창업·취업 지원 시스템입니다. 경기대 창업지원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재학 중 진로·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자원입니다.
4) 캠퍼스 생활 환경입니다. 기숙사, 식당, 도서관, 의료 인프라(경기대한의원 등), 주변 교통과 안전 환경까지 입체적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실용·창의·연결’로 요약되는 경기대의 현재
최근의 여러 보도와 SNS 흐름을 종합하면, 경기대학교의 현재 키워드는 실용·창의·연결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정시모집에서의 전공자율선택제, 사전인큐베이팅 창업교육, 귀룡제·애니멀 상영회 같은 축제·행사는, 경기대가 “수업으로만 끝나지 않는 대학”을 지향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경기대 진학을 고민하는 수험생이라면 단순한 합격선뿐 아니라, 이렇게 살아 움직이는 캠퍼스의 학습·창업·문화 생태계까지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선택이 앞으로 몇 년간의 대학생활과, 더 멀리 보면 향후 10년, 20년의 커리어 방향까지 좌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