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 새 학년도 핵심 정책 총정리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을 앞두고 발표한 주요 정책이 교육 현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로드맵에는 통합도서관 서비스 확대, 친환경 급식 예산 증액, 디지털 학습 생태계 고도화 등이 포함돼 있어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에게 실질적 변화를 예고합니다.
1️⃣ 통합도서관 서비스: 언제 어디서나 책과 만나는 환경
경기도교육청통합도서관 플랫폼은 10개 지역 거점 도서관과 250여 교내 자료실을 하나로 묶어 검색·대출·예약을 원스톱으로 제공합니다.
“모바일 앱 한 번 설치로 평택·성남·광주 등 모든 관내 도서관 좌석 예약이 가능해졌습니다.”1
전자책과 오디오북도 50만 종 이상 제공되어, 원격 수업 중에도 학습 공백을 최소화했습니다.
2️⃣ 친환경 급식: 지역 농산물로 만드는 건강한 학교 식탁
도내 2,400여 개 학교에 공급되는 급식 식자재 중 친환경·로컬푸드 비중이 2024년 48% → 2025년 60%까지 확대됩니다.
경기도의회·농수산진흥원과의 협력으로 가격 변동성 문제를 최소화하고, 탄소 발자국 저감 효과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3️⃣ 디지털 학습 생태계 고도화
코로나 이후 가속화된 1인 1기기 정책이 고도화되면서, AI 튜터·메타버스 교실 시범 운영 학교가 2024년 50곳 → 2025년 150곳으로 확대됩니다.
또한, 개인정보 영향평가 결과를 공개해 학부모들의 데이터 보안 우려를 줄였으며, 전 교원 대상 디지털 저작권·보안 연수도 의무화했습니다.
4️⃣ 교원 역량 강화: 남부·북부연수원 프로그램 집중 소개
남부연수원은 AI 기반 수업 설계 과정을 신설했고, 북부연수원은 챗GPT 활용 논술 지도법 등 현장 맞춤형 강좌를 확대했습니다.
교육지원청별로 운영되는 ‘맞춤형 수업 코칭단’이 올해 300명에서 내년 500명까지 늘어날 예정입니다.
5️⃣ 학부모 참여 플랫폼 ‘GOE 톡’ 전면 개편
새로운 모바일 민원 시스템은 실시간 상담 챗봇과 등교 알림 서비스를 통합해 사용자 만족도 92%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특수교육·다문화 가정 맞춤형 메뉴를 신설해 정보 격차를 줄였습니다.
6️⃣ 예산과 재정 투명성 강화
경기도교육청은 내년도 예산안을 총 16조 8,000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이 중 25%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에 투입해 노후 시설 개선을 가속화합니다.
“투명한 예산 집행을 위해 온라인 예산 공개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경기도교육청 재정과
7️⃣ 지역 협력: 대학·지자체와 손잡다
경기도교육청–충남대 공동 연구 과제로 지역 상생형 진로교육 모델이 구축됩니다.
또한, 서울시·충남교육청과 교류해 수도권-충청권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8️⃣ 안전·복지: 학생 보호 체계 업그레이드
스쿨폴리스·학교전담경찰관과 연계한 24시간 온라인 신고센터가 운영되고, 심리·정서 지원 예산이 15% 증액됐습니다.
아울러 기숙형 공립고 8곳에 무인 택배 보관함·관제 CCTV가 설치돼 생활 편의와 안전을 동시에 잡았습니다.
9️⃣ 기후 행동 교육: 탄소중립 실험실 구축
‘에코-클래스룸’ 프로젝트는 75개 학교에서 태양광·지열에너지를 활용해 연간 1,500t의 CO₂를 절감할 전망입니다.
학생 주도형 업사이클링 동아리가 도내 600개교로 확산돼 환경 의식 제고에 앞장섭니다.
🔟 향후 일정 및 체크포인트
- 9월: 교육지원청별 정책 설명회 순회 개최
- 10월: 통합도서관 모바일 앱 2.0 정식 출시
- 12월: 예산안 최종 의결 및 학교별 배분
- 2025년 3월: AI 튜터 전면 도입 학기 개시
학생·학부모·교직원은 위 일정에 맞춰 준비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교육 혁신의 속도를 높이는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은 도서관·급식·디지털·안전 등 교육 전 분야에서 ‘학생 성장 중심’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정책이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지속적 모니터링과 지역사회 참여가 필수입니다.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 정책 변화를 심층 취재해 독자 여러분께 가장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