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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산불 2건 동시 발생…양남면·문무대왕면 대응 1단계, 강풍·건조 속 확산 차단 총력입니다


라이브이슈KR 취재입니다

(※ 아래 내용은 공개된 보도 및 기관 안내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경북 경주 산불이 같은 날 밤 두 건이 잇따라 발생해 소방·산림 당국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산불은 경주시 양남면 신대리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일대 야산에서 각각 확인됐으며,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가용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고 있습니다.

경주시 양남면 신대리 일대 산불 현장(경주시 제공)
이미지 출처: 뉴시스(경주시 제공 사진) / https://mobile.newsis.com/view_amp.html?ar_id=NISX20260207_0003506636 입니다

복수의 보도에 따르면 양남면 산불오후 9시 31분께, 문무대왕면 산불오후 9시 40분께 각각 접수·확인됐습니다.

당국은 야간 진화의 특성상 시야 확보가 어려운 만큼, 민가·시설물 보호확산 차단선 구축을 우선 과제로 두고 대응 중입니다.


왜 경주 산불이 더 위험하게 느껴졌습니까

이번 경주 산불이 시민 불안을 키운 배경에는 강풍 특보건조한 대기가 겹친 조건이 자리합니다.

기상청은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한 대기가 이어질 수 있다며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 달라고 안내한 바 있습니다.

건조·강풍 조건에서는 작은 불씨도 빠르게 번질 수 있어, 초기 진화접근 통제가 핵심입니다.

경주 산불 관련 보도 화면
이미지 출처: MBC 뉴스 / https://imnews.imbc.com/news/2026/society/article/6799457_36918.html 입니다

특히 같은 시간대에 산불 2건이 각각 다른 발화지점에서 발생했다는 점은, 현장 지휘와 자원 배분을 더 어렵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이에 따라 대응 1단계가 발령돼 인근 소방서의 가용 인력과 장비가 집중 투입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응 1단계’는 무엇을 의미합니까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력만으로 진화가 어렵거나 확산 우려가 있을 때, 인근 소방서 인력·장비까지 포함해 동원 규모를 넓히는 조치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민 입장에서는 현장 주변 접근을 삼가고, 통제 안내가 있을 경우 우회하는 등 협조가 특히 중요합니다.

일부 보도에서는 지자체가 입산 금지 등 안전 조치를 안내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산불 현장은 불길뿐 아니라 연기, 낙석, 강풍에 의한 비화(날아가는 불씨) 위험이 함께 존재해, 통제가 걸린 구간은 절대 진입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경주 산불 관련 사진(연합뉴스 계열 보도 이미지)
이미지 출처: 네이트뉴스(연합뉴스 보도 이미지) / https://news.nate.com/view/20260207n14028 입니다

현장 인근 주민·여행객이 알아야 할 안전 체크리스트입니다

첫째, 재난문자와 지자체 공지, 소방·산림 당국 안내를 최우선으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둘째, 연기가 보이는 방향으로의 이동은 피하고, 창문을 닫는 등 연기 유입 차단을 우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셋째, 야간에는 시야가 좁아 대피 동선이 막힐 수 있어 자동차 이동보다 도보 대피 안내가 있을 경우 이를 따르는 것이 권고됩니다.

넷째,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전기·가스 등 시설물 안전도 함께 점검해야 하며, 이상 징후가 있으면 즉시 119에 신고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다섯째, 산불 관련 허위 정보가 확산될 수 있어 검증되지 않은 메시지 공유는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원인·피해 규모는 ‘진화 후 조사’가 원칙입니다

현재 단계에서는 산불 원인정확한 피해 면적을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산불은 진화가 완료된 이후 현장 감식과 관계기관 합동 조사를 통해 발화 지점, 확산 경로, 피해 범위가 순차적으로 확인되는 절차를 따릅니다.

따라서 지금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추정보다 안전이며, 현장 통제와 접근 금지에 협조하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길입니다.

한편, 이번 경주 산불은 동해안권의 건조·강풍 조건과 맞물려 “불씨 관리가 곧 재난 예방”이라는 경고를 다시 환기시키고 있습니다.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담배꽁초 투기, 논·밭두렁 태우기, 야외 소각 등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