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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은 1946년 창간 이후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자유로운 독립언론”이라는 가치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창간 78주년을 맞은 올해, 경향신문은 정치·사회 현안을 심층 보도하며 독자 신뢰를 공고히 했습니다.


경향신문 CI
이미지 출처 : 경향신문

초기 경향신문은 ‘민족지·민주지·민중지’를 내걸고 해방 직후 언론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했습니다.

1960년대 군사정권 시절에도 과감한 비판 보도로 언론 자유를 수호했던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1987년 6월항쟁 이후 ‘사원이 주인’ 구조를 선택하며 사주 의존도를 끊은 사례는 국내 언론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 2010년대 들어 경향신문 앱모바일 웹 퍼스트 전략이 도입됐습니다. 덕분에 2030 세대의 체류 시간이 크게 늘었습니다.

🎥 2024년 구독자 66만 명을 돌파한 ‘경향티비’ 유튜브 채널은 라이브 토론 ‘정치비상구’로 실시간 참여 문화를 열었습니다.

경향티비 로고
이미지 출처 : YouTube ‘경향티비’ 채널

탐사보도팀은 지난해 12월 ‘노후 원전 안전성’ 연속기획으로 한국기자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간병살인’ 기획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조명하며 정책 변화를 이끌었습니다.


주간경향’과 ‘레이디경향’, ‘스포츠경향’은 멀티 브랜드 전략으로 독자층을 세분화했습니다.

특히 주간경향은 심층 데이터 시각화로 월간 PV 1,200만 회를 기록했습니다.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생존입니다.” – 김운용 편집국장

경향신문 디지털국은 AI 큐레이션 시스템을 도입해 맞춤형 뉴스레터를 오전·저녁 두 차례 발송합니다.

광고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디지털 구독모델 ‘경향 플러스’를 론칭했으며, 1년 만에 유료 구독자 6만 명을 확보했습니다.


🌱 기후 위기 특별취재팀은 COP30 준비 과정에서 국내 언론 최초로 탄소배출 추적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경향신문은 독자와 직접 만나는 오픈 뉴스룸 데이를 분기마다 개최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제공했습니다.

🔒 한편, 가짜뉴스 확산·AI 생성콘텐츠 범람 등 언론 신뢰 위기는 계속되는 도전 과제입니다.

경향신문은 팩트체크 전문팀 강화를 통해 검증 기사를 늘리고, 타 언론과의 협업 팩트체크 플랫폼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향신문은 인공지능 저널리즘·구독 경제·커뮤니티 구축이라는 세 축으로 ‘디지털 2030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독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삼은 이 비전은 독립언론탐사저널리즘의 가치를 지키면서도,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을 만들어갈 전략으로 평가받습니다.

📢 앞으로도 경향신문깊이 있는 해석독자 중심 서비스로 한국 언론 지형을 선도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