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향신문은 1946년 창간 이후 ‘사원이 주인인 신문’이라는 독특한 지배구조로 한국 언론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겨왔습니다. 창간정신은 지금도 편집국 곳곳에 새겨져 있으며, 독립성·공공성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1. 사원 지주제의 역사*1948년 도입*입니다. 외부 자본 의존도를 낮춰 편집권 독립을 확보하려는 취지였으며, 현재도 사원 지분이 30% 이상을 유지해 오너 리스크를 최소화했습니다.
키워드 반복: 경향신문은 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폐간됐지만, 1988년 부활했습니다. 이 과정은 한국 민주화 흐름과 맞물려 ‘언론 자유’ 상징으로 회자됩니다.
📈 2.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입니다. 2000년대 초 khan.co.kr을 오픈하며 인터넷 뉴스 서비스를 시작했고, 2020년대 들어 모바일 퍼스트 전략을 강화했습니다.
“종이신문의 깊이·온라인의 속도를 융합하겠다” – 경향신문 디지털전략실
대표 서비스로 경향 모바일앱, 뉴스레터 ‘경향비즈’, 오디오 뉴스가 있으며, 월간 구독형 ‘플러스 경향’으로 유료 콘텐츠를 확대 중입니다.
🌐 3. 소셜 미디어 존재감도 눈에 띕니다. X(구 트위터) 공식 계정(@kyunghyang)은 팔로워 32만 명, 경향티비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48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정치비상구’ 라이브는 실시간 채팅 참여자가 평균 1만 명을 넘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도 ‘좋아요’ 31만 개를 기록, 멀티플랫폼 전략으로 젊은 독자층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습니다. 🤳
🔍 4. 경향신문의 주요 지면·섹션은 ‘정치’, ‘사회’,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경향’이고, 자매 매체로 주간경향·레이디경향·스포츠경향을 보유합니다.
각 섹션은 자체 편집회의를 거쳐 전문 기자 풀(pool)이 담당합니다. 예컨대 과학·IT 전문면 ‘테크경향’은 AI·반도체·우주 분야 심층 기획으로 호평받고 있습니다.
💡 5. 독자가 가장 많이 찾는 정보는 구독료·광고 문의·기사 제보 방법입니다. 디지털 정기구독은 월 9,900원, 종이+디지털 통합은 18,900원이며, 학술·도서관용 패키지도 별도로 운영합니다.
제보는 24시간 이메일(khan@khan.co.kr)·카카오톡 ‘경향신문 제보’ 채널로 가능합니다. 투명한 편집 공시도 매년 발간해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 6. 논란과 자정 노력입니다. 2014년 ‘인터뷰 왜곡’ 논란, 2019년 ‘편집국장 사퇴 요구’ 등 위기도 있었으나, 독립적 옴부즈맨 제도를 통해 1주일마다 지면을 점검·비판합니다.
또 언론중재위원회 조정 건수는 2024년 2건으로, 주요 일간지 중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해 왔습니다.
🌱 7. ESG·사회공헌에도 적극적입니다. ‘경향 행복나눔’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사업을 꾸준히 진행했고, 2023년엔 탄소중립 가이드라인을 최초 발표했습니다.
사내엔 ‘페이퍼리스 오피스’가 자리잡아 인쇄용지를 연간 40% 절감했습니다.
📚 8. 콘텐츠 품질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저널리즘팀을 운영, ‘대시보드형 인터랙티브’·‘탐사 기획’이 화제가 됐습니다. 대표 예시로 ‘집값 지도 10년 변동’ 프로젝트는 한국언론학회 ‘올해의 데이터보도상’을 수상했습니다.
AI 기사 추천 엔진 ‘KH-Reco’는 독자 맞춤형 큐레이션을 제공, 체류 시간을 평균 35% 늘렸습니다.
🏅 9. 수상 내역도 화려합니다. 2022년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3회, 2023년 국제앰네스티 언론상 등을 수상하며 인권 보도 강점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네팔 이주노동자 산재’ 기획은 국가 정책 개선을 이끌어 공익적 언론의 모범 사례로 꼽혔습니다.
🔮 10. 미래 전략으로 生成AI(Generative AI) 활용 ‘뉴스 자동 편집’ 파일럿, 메타버스 기자간담회, 블록체인 기반 구독권 NFT 발행을 검토 중입니다.
경향신문 관계자는 “공정·정확·민주라는 창간 정신을 지키며, 기술 혁신이 가져올 새 독자 경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미지 출처: 경향신문 CI
🖼️ 이미지 출처: 유튜브 경향티비
✅ 요약 : 경향신문은 ‘사원이 주인’ 구조를 바탕으로 편집권 독립을 지켜 왔으며, 디지털 전환·데이터저널리즘·소셜 확장을 통해 2025년 현재 페이지뷰 1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구독·제보·채용 등 실질적 정보를 확인하려면 공식 홈페이지(khan.co.kr) 및 모바일앱을 이용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