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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이 걸어온 길과 오늘

경향신문은 1946년 창간 이후 78년 동안 한국 현대사와 함께 호흡해온 대표 종합일간지입니다.

민주주의·인권·평화 가치를 꾸준히 지켜온 논조는 여전히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디지털 구독 시대를 향한 과감한 투자

경향신문 디지털 혁신은 2020년대 들어 더욱 속도를 높였습니다.

모바일·웹 동시 노출 CMS, AI 추천 알고리즘, 데이터 저널리즘 전담팀을 통해 체류 시간을 대폭 끌어올렸습니다.

경향신문 로고출처: 경향신문 X 공식 계정


🔍 탐사보도의 전통과 데이터 저널리즘의 융합

‘최저임금 체불 지도’·‘기후 위기 시계’ 등 데이터 시각화 프로젝트로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전통적 탐사보도팀이 개발자·디자이너와 협업해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을 구현했습니다.


🌐 SNS·OTT에서 만나는 경향신문

X(트위터) 공식 계정(@kyunghyang)은 실시간 속보와 칼럼을 30만 팔로워에게 전달합니다.

유튜브 ‘경향티비’ 채널은 정치·경제 라이브 토크쇼를 매주 10여 편 이상 제작해 구독자 40만 명을 끌어모았습니다.

경향티비 썸네일출처: 경향티비 유튜브


🖋️ 기자 브랜드화 시대, 리포터 페이지 주목

독자는 강한들·이선명·박은하 기자 페이지에서 개인 연재·뉴스레터를 구독할 수 있습니다.

이는 경향신문이 ‘기자 개별 브랜드’를 키우는 대표적 실험으로 평가받습니다.


💡 인공지능·로봇 저널리즘 도입 현황

주가·기상 속보는 AI 자동 기사 생성기로 1분 내 발행됩니다.

생성형 AI 윤리 가이드라인을 공개해 오보·편향을 최소화했습니다.


🤝 글로벌 협력과 크로스보더 리포팅

워싱턴포스트·가디언과 공동 기획한 국제 기후 시리즈는 5개 언어로 배포됐습니다.

AP·로이터와 사진·영상 공유 협약을 맺어 현장성을 강화했습니다.


📊 수익 다변화 전략

디지털 유료 구독은 최근 25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팟캐스트·이벤트·아카데미·굿즈 스토어로 광고 의존도를 낮추는 경향신문 수익모델이 주목받습니다.


⚙️ 내부 문화와 조직 혁신

사내 뉴스룸 랩에서는 6주 단위로 애자일 스프린트를 운영해 기획·개발·디자인이 빠르게 순환합니다.

기자 1인당 연 40시간 데이터 코딩 교육을 의무화했습니다.


🌎 ESG·사회공헌 활동

경향신문 나눔재단은 ‘꿈을 찍는 카메라’ 프로젝트로 저소득층 청소년 미디어 교육을 지원했습니다.

탄소중립 목표에 따라 2030년까지 신문 인쇄용지 100% 재생지 전환을 선언했습니다.


🛠️ 도전 과제와 미래 로드맵

경향신문은 디지털·글로벌·지역 뉴스 삼각 혁신으로 2030년 아시아 톱5 디지털 미디어로 도약하겠습니다.” – 편집국장

광고 시장 둔화·뉴스 과잉 환경 속에서 독자 경험 개인화저널리즘 신뢰 회복이 핵심 과제로 제시됩니다.


🔮 결론: 경향신문이 그리는 2040 비전

AI·블록체인 인증 기사, 메타버스 토론회 등 새로운 실험이 준비 중입니다.

78년 전통 위에 디지털 DNA를 입힌 경향신문의 다음 챕터가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