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1 9모 등급컷 무엇이 달라졌나?
지난 9월 전국연합학력평가(9모)가 종료되면서 고1 수험생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등급컷이었습니다. 특히 국어 1등급과 수학 1등급의 기준 점수가 예년과 달리 큰 폭으로 요동치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1️⃣ 시험 전반 난이도 개요
대형 입시 기관들은 이번 고1 9모에 대해 “국·영·수 균형 난도를 유지했지만 국어·영어는 체감 난도 ↑, 수학은 상대적으로 평이”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영역별 난도 편차가 컸던 6월 학평과 달리, 9월 평가는 중간 변별력을 확보하려는 출제 의도가 뚜렷했습니다.” – 종로학원 평가연구소
2️⃣ 국어 영역 상세 분석
• 언어와 매체: 문법·매체 지문이 복합 제시돼 1등급컷이 87점±1까지 하락했습니다.
• 화법과 작문: 대화문과 실용문 결합 문제에서 고난도가 출제돼 1등급컷이 92~95점으로 집계됐습니다.
3️⃣ 수학 영역 상세 분석
확통·미적·기하 공통 문항은 전반적으로 평이했으나, 고난도 킬러 문항 두 개가 변별력을 형성했습니다. 메가스터디 기준 미적분 1등급컷은 81~84점, 확률과 통계는 85~89점, 기하는 84~86점으로 발표됐습니다.
4️⃣ 영어·탐구 영역 핵심 포인트
영어는 작년 절대평가 도입 이후 비교적 쉬웠지만, 이번 시험은 빈칸 추론이 까다로워 1등급 비율이 7%로 축소됐습니다. 탐구(통합사회·통합과학)는 변별력 강화 차원에서 서술형 개념 연결 문제가 다수 출제됐습니다.
5️⃣ 주요 입시 기관 예상 등급컷 비교
기관 | 국어 1등급컷 | 수학 1등급컷 | 영어 1등급컷 |
---|---|---|---|
이투스 | 95점 | 89점 | 90점 |
메가스터디 | 92점 | 85점 | 91점 |
진학사 | 89점 | 88점 | 90점 |
종로학원 | 90점 | 87점 | 92점 |
👉 표준점수 환산 시 국어는 132~137점, 수학은 126~129점에서 1등급이 예상됩니다.
6️⃣ 실시간 변동에 주의하세요
등급컷은 가채점 데이터가 누적되면서 수시로 달라집니다. 최종 확정은 교육청 성적표 배부 시점(10월 중순) 이후 발표됩니다.
7️⃣ 과목별 학습 전략 ✏️
국어: 지문 구조를 문단별 도식으로 요약해 추론 문제 대응력을 높이십시오.
수학: 틀린 킬러 문항은 풀이 과정을 기록해 유사 유형 반복 학습이 효과적입니다.
영어: 빈칸 추론·문장 삽입 유형은 문단 Cohesion 감각을 키우는 것이 핵심입니다.
탐구: 통합사회·과학은 교과서 핵심 개념을 OX 퀴즈 형태로 정리하면 기억 지속 시간이 길어집니다.
8️⃣ 성적표 활용법
성적표가 배부되면 표준점수·백분위·등급을 모두 분석하여 약점을 구체화해야 합니다. 특히 백분위가 1점만 차이 나도 등급이 갈릴 수 있으므로, 세부 점수에 주목하십시오.
9️⃣ 전문가 한마디
“고1 9모는 본격적인 고교 학업 방향을 결정짓는 첫 나침반입니다. 단순 점수보다 오답 패턴을 분석해 2학기 내신과 3월 학평까지 연결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 이예진 ETOOS 입시전문가
🔚 맺음말
이번 고1 9모 등급컷은 난도 조정 속에서도 과목별 뚜렷한 특징을 드러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은 등급컷 추이를 예의주시하며, 남은 학기 학습 계획을 촘촘히 세우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두 번째 도약을 응원합니다! 🚀
(자료 출처: 메가스터디·이투스·진학사·종로학원·베리타스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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