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화체육관광부가 8일 오전 10시부터 공연·전시 할인 쿠폰 210만 장을 배포합니다. 이번 정책은 관객 부담을 낮춰 문화 향유층을 넓히겠다는 취지입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이후 위축됐던 문화산업 회복세를 가속화하려고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문화 소비 장려 캠페인을 진행해왔습니다. 올해는 예산을 확대해 실질 혜택을 강화했습니다.
할인권은 공연 50만 장·전시 160만 장으로 나뉩니다. 모두 선착순이므로 서둘러야 합니다.
발급처는 NOL 티켓·멜론티켓·타임티켓·티켓링크·예스24 등 5곳입니다. 로그인 후 ‘정부 할인권’ 배너를 클릭하면 즉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금액은 공연 1매당 1만 원, 전시 1매당 3천 원입니다. 결제 1건당 1매만 적용되며, 예매처별로 최대 2매까지 결제 가능합니다.
티켓 금액이 할인권보다 낮아도 여러 장을 묶어 결제하면 최소 결제 금액을 맞춰 할인권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7,000원짜리 전시 티켓 세 장(총 21,000원)에 전시 할인권 한 장을 쓰면 18,000원으로 줄어드는 식입니다.
특히 비수도권 전용 할인권이 추가로 배정돼 지역 문화시설도 수혜를 볼 전망입니다. 해당 쿠폰은 결제 단계에서 ‘지역 할인권’을 선택해야 적용됩니다.
대상 작품은 연극·뮤지컬·클래식·국악·무용·시각예술 전시 등으로 한정됩니다. 대중음악·댄스 콘서트는 이번 지원에서 제외되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예매 팁도 잊지 마세요. 각 예매처는 트래픽 폭주를 대비해 가상 대기실을 운영합니다. 미리 로그인하고 카드 정보를 저장해두면 발급 성공률이 높아집니다.
발급 후 14일 이내에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됩니다. 또한 예매 취소 시 할인권은 회수되며, 재발급이 불가하니 일정 변경에 유의하십시오.
“문화소비 회복세를 체감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접근성을 대폭 높였습니다.” – 예술경영지원센터 관계자
민간 플랫폼도 적극 호응하고 있습니다. NOL 티켓은 자체 ‘이달의 추천 공연’을 큐레이션해 쿠폰 사용처를 한눈에 보여주고, 예스24는 AI 추천 알고리즘으로 취향 기반 작품을 제안합니다.
마지막으로 조기 소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주말 인기 뮤지컬·미술관 예매를 계획하고 있다면 오늘 오전 10시 알람을 꼭 맞추시길 바랍니다. 작은 클릭 한 번이 문화생활의 문턱을 확 낮춰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