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공주대학교(이하 공주대)가 2025년 새 학기를 앞두고 산학협력 강화와 학생생활관 리모델링 소식을 잇달아 발표했습니다.
ⓒ 국립공주대학교
공주대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캠퍼스 혁신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첫째, 🔬 반도체 금형 협의회가 본교 공과대학에서 개최돼 충청권 기업 20여 곳이 참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공주대는 실험 장비 공동 활용, 현장 실습, 맞춤형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합니다.
둘째, 사범대학 생물교육과 김준형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신진연구’에 선정돼 3년간 연구비를 지원받습니다. 이는 공주대의 기초연구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 공주캠퍼스·천안캠퍼스·예산캠퍼스로 이루어진 다(多)캠퍼스 체제는 전공 다양성과 지역 접근성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천안캠퍼스는 공주대 공과대학이 자리해 수도권 남부와의 연계성이 뛰어납니다.
사범대 전통도 공고합니다. 1948년 개교 이래 누적 교원 임용 합격자 2만여 명을 배출해 ‘교원 사관학교’라는 수식어를 얻었습니다.
학생생활관은 “집처럼 아늑하고 안전한 공간”을 기치로 2025년 1학기부터 스마트 출입 관리, 친환경 LED 조명, 기숙사 식단 예약 앱을 도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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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외부 주거도 지원합니다. 공주대 홈페이지 ‘자취·하숙 정보광장’ 코너를 통해 공주시 신관동과 천안시 직산읍 원룸 시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교통망 역시 편리합니다. 천안시 143번 버스는 ‘공주대 공과대학’ 정류장을 경유해 천안역·직산역을 잇습니다. 학생들은 모바일 정류장 코드를 통해 첫차·막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채로운 동아리 문화도 특징입니다. 보컬 동호회 ‘부름’은 신관동 거리버스킹으로 지역민과 소통하며, 만화애니메이션학부 재학생들은 SNS에서 ‘웹툰 스케치 챌린지’를 진행 중입니다.
“소통과 혁신으로 대학 생태계를 재편하겠습니다.” – 임경호 총장
총장은 인터뷰에서 “iSTEP 등 글로벌 플랫폼과 연계한 교사교육 혁신을 통해 세계 100대 교육대학 도약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입시도 변화합니다. 2025학년도 수시 모집은 9월 10일 원서 접수를 시작하며, AI·데이터사이언스학과 신설이 눈길을 끕니다. 공주대 입학처는 “적성 기반 전형”을 확대해 수험생 선택 폭을 넓혔습니다.
디지털 행정 역시 강화됐습니다. 최근 수강신청 시스템이 개편돼 구글 검색보다는 포털 직접 주소 입력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보안 강화를 위한 조치로, 오류 발생 시 실시간 채팅봇이 안내합니다.
📈 공주대는 ‘KNU Vision 2050’이라는 중장기 계획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글로벌 연구 거점으로 성장하겠다는 청사진을 그렸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립공주대학교는 “지역·산업·미래 세대와 동행하는 대학”을 선언했습니다. 연구, 교육, 생활 모든 영역에서 한층 강화된 지원체계를 예고하며, 충청권 혁신 거점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