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 아파트 화재 전말 총정리

2025년 7월 17일 오후 9시 5분,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오크팰리스 단지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광명 아파트 주차장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50여 분 만인 21시 56분 초진됐지만, 대응 2단계가 발령될 정도로 화세가 거셌으며 차량 폭발음까지 이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인원 110명·장비 43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옥상 고립 주민 23명을 구조했습니다.

현재까지 3명 심정지, 1명 전신 화상, 12명 연기 흡입 부상이 확인됐습니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 발표}

광명 아파트 화재 현장

출처: 연합뉴스TV 유튜브 캡처

🚒 신속한 소방 대응 과정

“필로티 구조 특성상 연기가 수직으로 빠르게 상승해 상층부 세대로 확산됐습니다.” – 경기소방 관계자

필로티 주차장은 개방형 구조라 연소 확대 위험이 높습니다. 이에 따라 진입로 확보와 양압송풍기를 활용한 연기 배출이 병행됐습니다.

현장 목격자는 “천장에서 불꽃이 떨어지며 차량에 옮겨 붙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전기설비 또는 배관 결함 가능성이 거론되지만, 정확한 원인은 합동 감식 후 확정될 예정입니다.

주차 차량 다수가 전소·폐차 판정을 받을 것으로 보여 손해배상 절차가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광명시는 인근 소하종합사회복지관을 임시 대피소로 지정했습니다. 현장 의무대는 심폐소생술(CPR)·산소호흡기 지원으로 추가 인명 피해를 최소화했습니다.

1) 주차장 스프링클러 의무화를 확대해야 합니다.
2) 전기차·내연기관 차량 혼재 주차 시 전용 감지센서 설치가 필요합니다.
3) 주민은 자가 대피 경로를 사전 숙지해야 합니다.

TIP 🚨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① 초기에 연기가 보이면 즉시 119 신고
② 젖은 수건으로 코·입을 막고 낮은 자세로 이동
③ 계단 이용, 엘리베이터 사용 금지

공동주택 화재는 공동주택 화재보험 및 개인차량 자차보험으로 보상이 진행됩니다. 입주자대표회의는 화재 사실 확인원을 발급해 주민에게 안내해야 합니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 개정된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에 따라 지상·지하 주차장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를 강화했습니다. 이번 광명 화재를 계기로 노후 아파트 시설 점검이 더욱 촉구되고 있습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는 열화상 카메라 기반 순찰을 확대해 전기설비 과열을 사전에 감지할 계획입니다.

광명 아파트 화재는 필로티 주차장 구조적 위험성과 신속 대응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전문가들은 “화재 예방 교육과 시설 개선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합니다.

라이브이슈KR은 ‘광명 아파트 주차장 화재’ 원인 규명 및 보상 절차가 투명하게 진행되는지 끝까지 취재하겠습니다.

기자 | 라이브이슈KR 장민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