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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0주년 광복절이 밝았습니다. 광복 80주년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대한민국 정체성을 재확인하고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거대한 역사 축제입니다.


첫 공식 행사는 8월 15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광복절 경축식입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되며,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과 경축사가 이어집니다*1.

저녁 8시 15분, 국회의사당 잔디마당은 이미 전야제 ‘대한이 살았다!’ 열기로 달아올랐습니다. 🎆

“독립의 불꽃이 모여 오늘의 민주공화국을 밝히고, 내일의 도약을 비춥니다.”
— 국가보훈부 장관 인용

전야제 공연 현장 강산에, 거미, 다이나믹듀오부터 VIVIZ, 10CM, 폴킴, 싸이까지 총 11팀이 무대를 수놓았습니다.

특히 ‘신독립군가’‘대한이 살았다’ 같은 헌정 무대는 광복 80주년 키워드를 관객의 가슴에 깊숙이 새겼습니다. 공연은 MBC·KBS·온라인 플랫폼에서 동시 생중계돼, 거리 제한 없는 참여형 문화제로 완성됐습니다.


서울광장에서는 ‘태극기 언덕’ 포토존이 인기입니다. 인스타그램 계정 @gwangbok80_seoul에는 이미 수천 장의 기념사진이 올라오며 ‘태극기 챌린지’ 열풍을 이끌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들도 지역 특색을 살린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부산은 광안대교 불꽃 쇼, 광주는 5·18민주광장 3D 라이트쇼, 제주도는 한라산 정상 오성등 점등식으로 광복절 의미를 확대했습니다.

정부 공식 포스터

교육부는 ‘청소년 독립정신 탐방단’을 운영해 안동 임청각·상해 임시정부청사 VR 투어를 제공합니다. 학생들은 AR 태극기를 스마트폰으로 띄운 뒤, 인증샷을 SNS에 공유하면 기념 메달을 받습니다.

경제계도 동참했습니다. KB금융은 ‘명예를 품은 가게’ 현판식을 열고, 독립유공자 후손 창업자를 지원했습니다. 기업 사회공헌이 광복 80주년 가치 확산에 촉매가 되고 있습니다.

해외 교민사회 역시 북미·유럽·아시아 30여 도시에서 기념 음악회를 진행하며 한민족 정체성을 나눴습니다. 워싱턴 레이크우드 시청 ‘한국 시화전’은 시와 회화가 어우러진 이색 전시로 호평을 얻었습니다.


이처럼 광복절은 과거를 기리는 동시에, 국민주권의 현재와 미래를 토론하는 장입니다. 전문가들은 독립운동사 재해석디지털 영토 확장을 80주년 키워드로 꼽았습니다.

관광공사는 ‘8·15 태극 열차’를 특별 편성했습니다. 열차 안에서는 독립운동 퀴즈쇼국악 버스킹이 진행돼, 이동 자체가 체험이 됩니다*2.

독립유공자 후손 만남

마지막으로 보훈처독립유공자 후손 450명을 초청해 대통령·국회의장과의 간담회를 마련했습니다. 세대 간 역사 계승이란 메시지가 더욱 또렷해졌습니다.

🎤 광복 80주년, 그리고 앞으로의 20년. 우리가 써 내려갈 이야기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광복절의 빛을 가슴에 품고, ‘대한이 살았다’는 노래처럼 더 큰 도약을 준비할 때입니다.


*1 정부 브리핑 자료, *2 코레일 여행센터 자료
이미지 출처: 국가보훈부·MBCNEWS·YouTube·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