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 대구’ 맞대결이 주말 오후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집니다⚽️.
양 팀은 K리그1 2025 28라운드를 기점으로 상위 스플릿 진입을 두고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광주FC는 승점 38점(10승 8무 9패)으로 6위, 대구FC는 승점 36점(9승 9무 9패)으로 7위를 기록 중입니다.
승점 단 2점 차이라 ‘광주 대 대구’ 경기 결과가 순위를 뒤흔들 핵심 변수로 꼽힙니다.
“수비 조직력과 전환 속도가 승부를 좌우할 것이다.” — 축구 해설위원 김동현
광주FC는 정예 3-4-3 전형을 유지하며, 측면 엄지성·엄원상의 드리블 돌파로 찬스를 창출합니다.
반면 대구FC는 4-2-3-1을 기반으로 세징야가 2선에서 경기 조율을 담당하고, 최전방 에드가가 피니셔 역할을 맡습니다.
최근 5경기 상대 전적은 2승 2무 1패로 광주FC가 근소하게 앞서 있습니다(득점 7·실점 5).
특히 지난 3월 ‘대구 대 광주’ 1차전에서 광주는 후반 87분 극적인 결승골로 2-1 승리하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이번 ‘광주 대 대구’ 재대결의 핵심 키워드는 압박 타이밍과 세트피스 수비입니다.
광주는 평균 점유율 56%를 바탕으로 고압 전진 압박을 구사하지만, 후반 체력 저하로 역습을 허용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대구는 세트피스 득점 비율이 38%로 리그 3위에 올라 있어, 코너킥과 프리킥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습니다.
스카우팅 리포트✔️
- 광주FC 키플레이어: 이순민(패스 성공률 88.4%), 엄원상(90분당 드리블 성공 5.1회)
- 대구FC 키플레이어: 세징야(키패스 2.3회), 홍정운(세트피스 헤더 승리 1위)
두 팀 모두 대표팀 차출로 인한 공백은 없으나, 광주의 수비수 이한도는 경고 누적으로 결장합니다.
대구는 부상에서 복귀한 김태환이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커, 측면 수비 안정화가 기대됩니다.
관전 포인트🎯
- 전반 15분 내 첫 슈팅을 누가 가져가느냐
- 광주의 좌우 풀백 뒷공간을 세징야가 얼마나 공략할 수 있나
- 후반 70분 이후 교체 카드 운영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경기 당일 광주 지역 비 10~20mm가 예보돼 있습니다.
젖은 잔디는 롱패스 위주의 대구FC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어, ‘광주 대 대구’ 분석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변수입니다.
관중석은 이미 85% 예매가 완료돼 홈 팬들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광주 구단 관계자는 “‘광주 대 대구’ 경기는 시즌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안전·교통 대책을 강화했다고 전했습니다.
경기는 16일 토요일 19시, SPOTV ON·쿠팡플레이에서 생중계됩니다.
현장 예매는 경기 3시간 전부터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구단 머플러를 증정합니다.
축구 팬이라면 순위 싸움과 스타 플레이어의 화려한 맞대결이 어우러질 ‘광주 대 대구’ 명승부를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