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광주 대 FC 서울 경기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매치업입니다.
6월 13일 오후 7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는 홈팀 광주FC가 리그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중요한 분수령입니다.
최근 광주는 FC서울과의 맞대결에서 4연승을 거두며 심리적 우위를 점했습니다.
특히 2023년 9월 17일 이후 서울전 무패 기록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광주는 4~5월 동안 리그와 ACL, 코리아컵까지 소화하며 강행군을 펼쳤습니다.
수비력 보강을 위해 울산HD에서 베테랑 심상민(32)을 임대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공을 들였습니다.
반면 FC서울은 김기동 감독 체제에서 승점 22점으로 7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최근 5경기에서 1승 3무 1패를 기록하며 부진 탈출을 위해 절실한 승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광주의 이정효 감독은 공격적 포메이션을 선호하며 빠른 역습과 측면 크로스에 강점을 보입니다.
주포 김민혁의 결정력을 활용한 득점이 핵심 관전 포인트입니다.
서울은 린가드1가 슈팅 1위에 오를 만큼 공격 전개에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중원 지배력 확보를 위해 미드필더 정우영의 기동력이 관건입니다.
경기가 열리는 광주월드컵경기장(수용인원 24,304명)은 풍부한 응원 열기로 홈팀에 우위를 제공합니다.
관중석 가득 메운 에너지 속에 선수들의 집중력이 더욱 빛날 전망입니다.
부상 명단에는 광주 공격수 아사니가 제외되었고, 서울은 클리말라 출전 불발 소식이 나왔습니다.
양팀 모두 주전 일부 결장으로 변칙 전술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당일 일기예보는 구름 많음, 기온 22~27℃로 큰 비 예보는 없어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가 진행됩니다.
이정효 감독은 “매 경기가 결승전”이라며 집중력을 강조했고, 김기동 감독은 “역습을 통한 반전 승부”를 모색한다고 밝혔습니다.
6위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번 광주 대 FC 서울 경기는 순위 판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관전 포인트: 빠른 역습 vs 정교한 빌드업, 심상민의 수비 안정감, 린가드의 슈팅 결정력
중계 채널: KBS N SPORTS, SPOTV
강렬한 승부가 예상되는 광주 대 FC 서울 경기, 팬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기대합니다!
이미지 출처: 머니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