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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골퍼 이재원 선수가 제71회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는 국내 아마추어 무대 가운데 가장 오래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합니다. 남서울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리는 만큼 까다로운 코스 공략이 필수입니다.

퍼팅 라인을 살피는 이재원
이미지 출처 : 조선일보

이재원 선수는 1번 홀부터 공격적인 드라이브를 구사했습니다. 290야드를 넘나드는 장타 능력과 정확한 아이언 샷이 조화를 이루며 버디 7개·보기 1개라는 완벽한 스코어카드를 작성했습니다.

특히 5번 홀(파5)에서는 세컨드 샷을 핀 2m에 붙여 이글 기회를 만들었고, 깔끔한 버디로 심리적 우위를 굳혔습니다.


“바람이 일정하지 않았지만, 낮은 탄도의 스팅어 샷으로 위험 구간을 피했습니다.” – 이재원

그는 한국체대 2학년 재학 중이며, 지난해 송암배 우승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번 대회 성적에 따라 국가대표 주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입니다.

동명이인 야구선수 이재원 홈런
이미지 출처 : 스타뉴스(동명이인 야구선수)

한편 야구 한화 이글스에도 동명이인 이재원 선수가 존재해 포털 실시간 검색량이 급증했습니다. 동일 이름 이슈가 골프 팬·야구 팬 모두의 관심을 끌어올리는 긍정적 효과를 낳았습니다.

전문가들은 “그린 적중률 83%, 퍼트 수 28개라는 수치는 프로 무대에서도 통할 수준”이라며 그의 기술적 완성도를 극찬했습니다.


대회 일정은 4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됩니다. 2R에서 중압감을 어떻게 이겨내느냐가 최대 관건입니다.

승부처 하이라이트
이미지 출처 : TVING 캡처

관전 포인트 ① 장타 대비 그린 주변 러프 플레이
② 후반 3개 파3 홀에서의 클럽 선택
③ 임태영·김동휘 등 추격조와의 심리전입니다.

현재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는 ‘라인 관리보다 과감성’이라는 전술을 주문했습니다. 이는 최근 PGA 투어 흐름과 맥을 같이합니다.

마지막 라운드 티 타임은 오전 9시로 예정돼 있으며, KGA 공식 홈페이지·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독자 여러분은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선수별 트래킹 데이터를 활용해 볼 스피드·스핀량 등 세부 기록을 비교해보는 것도 좋은 관람법입니다. 🏌️‍♂️⛳

‘라이브이슈KR’은 대회가 끝나는 즉시 우승 인터뷰·라운드별 샷 분석을 심층 보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