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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전남 서남권 거점 국립대학으로서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습니다.

대학본부는 최근 산학협력과 청년 예술인 양성, 연구원 공개채용 등 굵직한 이슈를 연이어 발표했습니다.


채용 소식부터 짚어봅니다.*JinhakPro 공고 2025.08.10 기준 창업혁신센터 메이커스페이스 연구원 재공고가 뜨면서 지역 인재들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모집 분야는 콘텐츠 제작, 시제품 설계·가공,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디지털 제조·UX 기획 경험을 보유한 지원자에게 가산점이 부여됩니다.

진학프로 공고 캡처
이미지 출처=진학프로

두 번째 이슈는 AX실무인재양성 협의체 참여입니다.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 주관 협의체에는 전남대학교·조선대학교와 함께 목포대학교가 합류해 AI·반도체 실무형 인재 파이프라인을 구축했습니다.

“지역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 대한상의 광주인력개발원 관계자

협의체 협약식
이미지 출처=광주드림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목포대학교 생활과학예술체육대학이 움직였습니다.

전남문화재단·전남권 5개 예술대학과 손잡고 ‘청년 예술인 정착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창작 공간·레지던시 프로그램·지역 축제 연계 전시를 추진합니다.

지역 청년 예술인 MOU
이미지 출처=전국매일신문

학문적 연구에서도 성과가 이어집니다.

환경교육과·친환경노화제어융합연구소 공동연구팀은 PFAS(과불화화합물) 수동채취기 개발 논문을 DBpia에 등록하며 그린·안전 분야 국제 협력 연구를 확장했습니다.

이 연구는 공기 중 유해 화합물 농도를 정밀 측정해 생활 속 화학물질 리스크 관리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캠퍼스 생활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네이비즘 서버시간 자료에 따르면 목포대학교 수강신청 트래픽이 전남권 대학 중 상위권을 기록하며 클라우드 기반 학사 행정이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음을 보여줍니다.

IT 인프라 고도화는 학생 만족도뿐 아니라 대학원·산학협력과의 데이터 연계 효율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학생·동문 의견도 살펴봅니다.

대학백과 후기 중 일부는 “전문성은 높지만 흥미 유발이 더 필요”라는 지적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무처는 프로젝트형 수업 확대와 스타트업 연계 인턴십을 통해 실습 몰입도를 높이겠다는 개선책을 내놨습니다.


한편, 간호학과는 MEDINFO 2025 부스를 운영하며 스마트널스 ENR 시스템을 체험형 콘텐츠로 공개했습니다.

학생들은 전자간호기록 시뮬레이션을 진행했고, 디케이메디인포社와의 공동 개발로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


이처럼 목포대학교는 ‘지역·산업·문화·복지’를 잇는 다층적 프로젝트로 대학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해양·문화관광·AI융합 등 지역 특화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재학생·지역민·기업이 상생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전문가들은 “국립대학의 공공성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결합한 모델”이라며 목포대학교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방대 위기 시대, 지역 맞춤 혁신이 곧 생존 전략이자 성장 전략입니다.” – 고등교육정책 연구원


앞으로 예정된 일정도 빽빽합니다.

9월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심포지엄10월 국제 해상풍력 포럼 등 굵직한 학술·산학 행사가 잇따라 열릴 예정입니다.

해양과 에너지, ICT를 잇는 융합 무대에서 목포대학교가 또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결론적으로, 국립목포대학교채용 확대,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 문화예술 활성화 등 다각도의 전략을 통해 지역 혁신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대학 관계자는 “목포대학교만의 특성화 전략으로 전남권 청년과 산업을 연결하는 가교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모델을 보여주는 목포대학교의 다음 단계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