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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 순천대학교신학기를 맞아 그린 스마트 캠퍼스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순천시 중앙로 255에 위치한 순천대는 1935년 설립 이후 호남권 대표 공립대학으로 성장했습니다.

순천대학교 로고ⓒ순천대학교

최근 캠퍼스 리모델링을 통해 친환경 보행로태양광 쉼터가 조성돼 학생 만족도가 높습니다.


입학 경쟁률도 상승세입니다. 2025학년도 수시에서 ‘순천대’는 평균 6.3대1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역 균형 선발 확대와 학과·트랙 개편 효과로 분석됩니다.

특히 약학대학11.2대1로 최고 경쟁률을 자랑했습니다.


연구 역량도 두드러집니다. 약학대학 정승현 교수팀은 학생들과 공동 연구한 논문을 SCIE 국제학술지에 게재했습니다.

“지역 의약 산업에 실질 기여하는 연구”(Journal of Pharmaceutical Investigation)

동물자원과학과 양철주 교수팀한국축산학회 학술발표회 구두발표 부문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양철주 교수팀 수상

ⓒ한돈뉴스


학생 창업 생태계도 활발합니다. GTEP사업단 소속 2Morrow 창업팀이 ‘2025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로컬임팩트마켓’ 대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이들은 전통 한방소재 생활용품을 선보여 친환경·K-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이끌었습니다.


디지털 전환 역시 가속화됩니다. 순천대는 스마트 수강신청 시스템을 위해 AI 대역폭 자동 조절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이에 맞춰 서버 시간 동기화 페이지가 화제를 모으며, 수강신청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학생복지 측면에서는 학생상담센터가 ‘생명사랑 챌린지’를 추진 중입니다. 심리 검사·집단상담·마음챙김 명상 프로그램이 💬 실효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취업률도 주목할 만합니다. 2024년 순천대 학사 취업률 68.2%로, 지방 국립대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지역 밀착형 산학협력단은 전남 녹색에너지 클러스터와 보조 맞추며 신재생에너지 공동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순천만 국가정원과 연계한 생태관광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관광 융합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장학제도 역시 강화됐습니다. 국가근로·지역인재 장학금 외에도 대학발전기금으로 조성한 ‘SCNU 혁신 장학금’이 신설돼 1인당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합니다.

2Morrow 창업팀

ⓒ베리타스알파


캠퍼스 문화도 풍성합니다. 9월 열리는 순천대 문화예술제에서는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이 기획한 VR 전시가 주목될 전망입니다.

또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에코 페스티벌’은 지역 주민·학생이 함께 만드는 환경 축제입니다.


교통 접근성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습니다. 광주–순천 간 SRT 노선이 개통되면 수도권-호남권 이동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 순천역↔캠퍼스 간 무료 통학버스는 하루 20회 운행해 통학 부담을 줄였습니다.


한편, 순천대는 2026년까지 탄소 중립 캠퍼스 달성을 목표로 스마트 온실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총장실 관계자는 “지역 혁신 허브로서 인재와 기술을 연결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국립 순천대학교는 그린·디지털·글로벌 세 축을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세계로’라는 미션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 미래 인재들이 순천대 캠퍼스에서 펼칠 새로운 이야기에 기대가 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