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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신문고가 10월 28일 19시부로 정상 운영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이번 복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로 인한 32일간의 중단 사태를 마무리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 사고 경위는 비교적 단순했습니다. 전력 계통 단락으로 서버실 내부에 불이 붙었고, 스프링클러 작동과 함께 시스템이 급작스럽게 셧다운됐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25-10-28 오후 7시부터 모든 기능을 정상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일부 민원 데이터가 손상돼 재신청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 ‘재신청 여부’접수번호(예: 1-2-3-2025-000001)를 기준으로 확인합니다. 조회 시 ‘존재하지 않는 민원’으로 표시되면 반드시 다시 올려야 합니다.

국민신문고가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는 민원·제안·적극행정 신청·갑질 신고·예산낭비 신고 등입니다. 👉 국민생각함 참여 플랫폼도 동시에 복구됐습니다.


국민신문고 서비스 재개 안내
이미지 출처 : JTBC 뉴스 화면 갈무리

권익위는 “백업본과 로그를 면밀히 대조해 데이터 유실률을 0.03%까지 낮췄다“고 밝혔으나, 접수 기간 연장 등 추가 보완책도 병행합니다.


“예기치 못한 장애로 국민 불편이 컸습니다. 안전 대책을 근본적으로 강화해 동일 사고를 방지하겠습니다.” –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

📱 모바일 앱 이용자는 최신 버전(2.3.8 이상)이 아니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앱스토어에서 업데이트 후 이용하세요.

PC 환경에서는 크롬·엣지 최신 버전 기준으로 최적화가 완료됐습니다. 액티브X구버전 IE는 더 이상 지원하지 않습니다.


🌐 대체 창구도 알아두면 좋습니다. 새올전자민원창구, 각 부처 콜센터(예: 식의약 민원 1577-1255)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번 장애를 계기로 다중 데이터센터 이중화·클라우드 백업·AI 기반 침수 감지 시스템 등 첨단 안정화 방안이 추진 중입니다.


🔐 개인정보 보호도 강화됩니다. 주민등록번호 암호화 키 길이를 256bit에서 512bit로 확대했고, 로그인 이중 인증(OTP) 도입을 검토 중입니다.

🚍 현장형 서비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10월 29일 경남 고성군, 30일 전북 남원시, 31일 무주군을 순회하며 고충 민원·채무 상담을 지원합니다.


국민권익위원회 로고
이미지 출처 : 정책브리핑 제공

전문가들은 “공공 IT 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곧 행정 신뢰도로 이어진다”라며, 이번 사태가 디지털 행정 혁신의 계기가 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민원 접수 전 캡처·파일 백업 습관을 들이면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소중한 데이터를 지킬 수 있습니다. 국민신문고를 통해 더 나은 행정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