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이 15일(목) 저녁 8시부터 100분간 진행됩니다.
✔️ 핵심 키워드 : 국민임명식 시간, 광화문, 100분
행사는 1부 ‘함께 찾은 빛’(20:00~20:30)과 2부 ‘대한민국을 비추다’(20:30~21:40) 두 파트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국민이 대통령을 임명한다”는 헌법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국민대표 80인이 ‘빛의 임명장’을 수여합니다.
현장에는 12‧3 불법계엄 희생자 유족부터 미래세대 청년 과학자까지 다양한 시민이 참여해 국민주권의 의미를 강조합니다.
출처: JTBC 뉴스
‘빛’을 모티프로 한 드론 라이트 쇼와 300여 명 합창단의 ‘홀로 아리랑’ 합창이 광장을 물들일 예정입니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임명식 시간 동안 세종대로‧사직로 일대 차량 통제를 실시하니,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한다”고 밝혔습니다. 🚇
서울경찰청은 기동대 7,000명을 배치하고 돌발 상황에 대비해 차벽 설치 장비를 대기시키는 등 강화된 치안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KBS‧MBC‧JTBC 등 지상파·종편이 동시 생중계를 편성했으며, 정부 유튜브·TVer·Wave로도 실시간 스트리밍됩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이번 행사는 취임 직후 약식 선서만 치렀던 대통령에게 사실상 공식 취임식의 성격을 부여합니다.
한편, 5·18 단체는 일부 국민대표 선정에 문제를 제기하며 “시간 핑계 말고 즉시 수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직 대통령 등의 불참 소식도 화제가 되지만, 대통령실은 “국민임명식 시간의 주인공은 국민”이라며 초청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Z세대를 대표하는 ‘디지털 시민’ 10인은 메타버스 중계 부스를 운영해 참여형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0:00 정각, 광화문 광장을 밝히는 첫 불빛이 ‘새로운 100년’의 서막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행사 관람객은 19시 30분까지 사전 입장을 완료해야 하며, 국민임명식 시간 종료 후엔 세종대로 전 구간이 22시까지 순차 개방됩니다.
☝️ 광복절 밤, 빛과 음악, 국민주권이 어우러지는 역사적 현장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