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토교통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손잡고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대회는 2025년 10월 1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한다는 목표가 있습니다.
■ 왜 데이터안심구역이 중요한가?
데이터안심구역은 민감한 공공·민간 데이터를 기술적·관리적으로 보호하면서도 AI 모델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입니다. (「데이터산업법」 제28조) 이를 통해 개발자는 개인정보 유출 걱정 없이 고품질 데이터를 분석해 스마트 모빌리티, 국토·도시계획, 주거 복지 등 다양한 정책 개발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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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 방법 및 일정
1~5인 팀 구성을 완료한 뒤, 경진대회 공식 홈페이지(국토교통부·과기정통부 공동 운영)에 ‘아이디어 제안서’와 ‘데이터 활용 계획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서류 접수 마감은 2025년 10월 10일 18시이며, 1차 서류 심사 후 데모데이·최종 발표를 거쳐 12월 중순 수상팀이 확정됩니다.
■ 시상 및 후속 지원
“우수 팀에게는 총상금 1억 원과 함께 국토교통부·LH·도로공사 산하 실증 지원, 민간 투자 연계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 국토교통부 데이터정책과
수상작은 국가 시범도시·C-ITS·스마트 주택 플랫폼 등 정부 프로젝트에 실증 적용되며,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연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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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체감형 사례 기대
국토교통부는 최근 ‘전세사기 예방 프로그램–레비오사 보드 ON’도 함께 추진 중입니다. 데이터안심구역에서 도출된 알고리즘이 전세 계약서·등기부등본·가격 시세를 자동 대조해 위험 거래를 사전 경고하는 방식입니다.
■ 교통 부문 확장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APEC 정상회의 대비 서울 접근교통관제소와 도심항공교통(UAM) 실증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그는 “이번 경진대회 우수 모델을 항공교통 빅데이터에 즉시 접목해 안전 운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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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계·학계 반응
국내 AI 스타트업 ‘모빌로지’ CTO는 “교통·건설·주거 데이터는 기업이 확보하기 어려웠는데, 데이터안심구역을 통해 모델 정확도가 20% 이상 개선됐다”고 밝혔습니다.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진도 “데이터 품질이 높아져 디지털 트윈 국토 구축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 국제 협력 확대
이번 대회는 APEC 교통실무그룹과도 연계돼, 멕시코·일본 등 7개국이 시범팀으로 참여합니다. 이를 통해 한국의 ‘데이터 거버넌스 모델’을 아시아·태평양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 주목할 핵심 키워드
– 국토교통부 경진대회
– 데이터안심구역
– AI 스마트 교통
– 전세사기 예방
📌 라이브이슈KR은 이번 경진대회가 국토교통 디지털 혁신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팀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