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도현이 전역 이후 첫 공식 행보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군필 승리요정’다운 파워 시구를 선보이며 관중석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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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등번호 77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은 그는 힘 있는 투구 동작으로 포수 미트를 정확히 겨냥했습니다. 현장 관계자들은 “완벽한 스트라이크였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시구 직후 그는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더 글로리·스위트홈으로 입증한 연기력에 군 복무로 더해진 단단함이 느껴졌다는 평입니다.
사진=X(구 트위터) @blueskypallette
SNS에서도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경기 직후 ‘LEE DOHYUN BASEBALL JERSEY’ 해시태그가 순식간에 확산되며, 그의 유니폼을 실시간으로 주문했다는 팬 인증샷이 잇따랐습니다.
“군복 대신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 이렇게 잘 어울릴 줄 몰랐어요.” – 온라인 팬 커뮤니티 댓글 중
전역 후 광고계 러브콜도 이어졌습니다.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은 18일 “2025년 하반기 광고 모델로 배우 이도현을 발탁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전역 후 첫 광고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집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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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에는 레드 컬러 차량을 배경으로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는 그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제작진은 “믿고 직진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신뢰감 있는 이도현의 이미지를 적극 활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배우 이도현의 활동 폭은 연기뿐 아니라 예능·광고·스포츠 행사까지 넓어지고 있습니다. 소속사 측은 “차기 드라마와 영화 시나리오를 다수 검토 중”이라며, “스위트홈3 이후 또 다른 장르물에도 도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어는 전역 전 400만 명에서 최근 480만 명으로 급증했습니다. 19일 새벽 업로드된 ‘이가놈들❤️’ 게시물에는 불과 2시간 만에 30만 개 이상의 좋아요가 달리며, 글로벌 팬덤의 위력을 증명했습니다. 📈
문화평론가들은 “군백기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대중의 이탈을, 이도현은 오히려 기대감으로 바꿔냈다”고 평가합니다. 그의 성실한 군 복무와 끊임없는 자기 관리가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직결됐다는 분석입니다.
업계에서는 “차세대 흥행 보증 수표”라는 수식어도 등장했습니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뒤, ‘파묘’ 특별 출연으로 스크린 존재감까지 넓힌 데다, 이번 시구로 친근함까지 확보했기 때문입니다.
마케팅 전문가 김서현 팀장은 “배우 이도현은 신뢰·호감·트렌디함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모두 갖춘 셀럽”이라며, “향후 패션·뷰티 브랜드에서도 협업 제의가 쇄도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두산 베어스 구단은 “승리요정 효력“이 입증됐다며, 향후 홈 경기 이벤트에 그를 다시 초청할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팬들은 벌써부터 ‘이도현 데이’를 기다린다는 반응입니다. 🎉
연기, 스포츠, 광고를 넘나드는 이도현의 열일 행보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다가올 차기작 발표와 다양한 브랜드 협업에서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